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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제 구호·개발 비영리 시민단체(NGO) 굿네이버스와 ‘유아 나눔인성교육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 만족도 1위 유아 전용 IPTV ‘U+tv 아이들나라’를 서비스 중인 LG유플러스와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책읽는곰, 굿네이버스가 올바른 공동체 교육을 위한 아동 지원에 공감해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목적이다.

LG유플러스와 굿네이버스는 ‘최숙희 작가와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나눔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유아교육 기관 대상 나눔교육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진행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추가 지원 활동을 발굴키로 했다. 나눔교육에는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최숙희의 신간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활용한다. 이 책은 주인공 ‘두루’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나눔이 작은 용기에서 시작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TV’ 영상을 제작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3천여 개 유아 교육기관에 무상 제공한다. 영상은 U+tv 아이들나라와 LG유플러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굿네이버스는 나눔교육 실천을 위한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도 진행한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지구촌 친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그림 그리며 배우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유아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8회를 맞은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가정의 나눔 실천 사례’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이의 나눔 실천 사진 혹은 영상을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먹어도먹어도줄지않는죽’ 등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 그림책을 증정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은 “아동 발달 전문가와 함께 아동의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게 됐다”며 “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