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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비즈니스

모르는 누군가의 창밖 이색풍경을 감상한다?

'Window Swap' 홈페이지/ 각자의 창밖 풍경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실제로 전 세계 '누군가의 집 창밖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웹 사이트가 있다. 창가 외톨이족 대환영할 일이다. 하루종일 컴퓨터로 일하고 있는 시간,  평소 업무실에서 바깥의 경치는 보이는지...


창문이 없으면 갑갑할 테고 있다고 해도 계속 같은 경치라면 질려 버릴수도 있다.
그렇다면 'Window Swap'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세계인들이 올린 10분 분량의 창가 영상을 확인할 수있다. 

 

프랑스의 바다와 하와이의 정원, 마카오의 맨션군과 아사쿠사의 주택가 등 세계의 유지에서 투고된 창문 너머에 펼쳐지는 경치를 공유하는 서비스다.바탕 화면에 표시하면 좋은 기분 전환이 되고, 이탈리아 발코니에는 고양이가 있고, 네덜란드 운하 옆에 오리가 있어서 세계의 평화를 느낄 수 있다.

 

사용법은 사이트로 화면 중앙에 'Open anew window somewhere in the world'라고 쓰여진 글자를 클릭하면 화면에 누군가가 보고 있는 경치가 펼쳐진다. 다시 버튼을 누르면 다른 경치로 전환된다.

 

 

아이디어의 주인공은 은퇴한 싱가폴 부부,
21세에서 81세의 폭넓은 연대층의 500명 이상이 경치를 투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100개소 정도의 영상을 공짜로 구경할 수 있다. 

 

 

이국의 주택가, 고층아파트의 전망, 동물이 있는 삶, 대자연의 절경과 화려한 방, 비 내리는 디트로이트, 샌프란시스코의 노을 등. 풍경은 여러 가지다. 근무중 기분전환으로 'Window Swap'을 방문해 보기바란다. 컴퓨터 바탕 화면에 깔아두면 효과적인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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