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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 인터뷰

유리 가가린 말에 케네디 반응은?  -최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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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하는 이야기]  

유리 가가린 말에 케네디 반응은?  -최덕효

 

인류 최초로 우주비행을 했던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당시 소련의 공산당 서기장이었던 흐루시초프를 만나게 되었다. 흐루시초프가 유리 가가린에게 물었다.


“당신은 우주에서 신을 보았습니까?”
“네, 저는 우주에서 신을 보았습니다.”


가가린의 말을 들은 흐루시초프는 한숨을 내쉬더니 이렇게 말했다.
“나도 그럴 줄 이미 짐작하고 있었고. 자, 여기 1만 달러를 줄 테니 당신이 신을 보았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아주시오.”


그 후 가가린은 이탈리아로 가서 교황을 만나게 되었다. 교황 역시 가가린에게 우주에 가보니 신을 만날 수 있었느냐고 물어보았다. 유리 가가린이 이번에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오, 우주에 신은 없었습니다.”


교황 역시 한숨을 내쉬면서 말했다.
“사실은 나도 그럴 줄로 알고 있었다오. 여기 당신에게 1만 달러를 주겠소. 우주에 가보니 신은 없더라는 말은 아무에게도 하지 말아주시오.”

 

유리 가가린은 마침내 미국에 가서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다.

“당신은 우주에서 신을 만났습니까?”

 

케네디 대통령이 묻자 가가린이 답했다.
“네, 저는 우주에서 신을 만났습니다.”


그러자 케네디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표정으로 이렇게 퉁명스럽게 말했다.
“신이 있건 없건 사실 나에게는 별로 상관없소. 왜냐하면 나를 지지해주는 유권자들 가운데에는 그리스도교 신자들도 있고 무신론자들도 있기 때문이오.”


그 말에 유리 가가린은 케네디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그런데 그 신은 흑인이었습니다.”

 

 

▶유린 가가린 :

스몰렌스크주州 출생. 콜호스 구성원의 집안에서 태어나 사라토프의 공업중등기술학교 재학 중에 항공 클럽에서 비행 기술을 익혔고, 오렌부르크의 항공학교를 졸업한 뒤 공군에 입대하였다.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를 타고 1시간 29분 만에 지구의 상공을 일주함으로써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에 성공하였다. 우주에서 지구를 본 감상을, “지구는 푸른빛이었다”라고 한 말은 유명하다.

 

주비행에 성공한 뒤 중위에서 소령으로 특진하여 우주비행사대 대장 등을 지내고 대령으로 진급하였다. 1968년 3월 27일 비행 훈련 중 타고 있던 제트 훈련기가 모스크바 근교 블라디미르주(州)의 한 마을에 추락하여 사망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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