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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감춘 암각화, 베일을 벗다

일감 스님의 암각화 탁본전 '하늘이 감춘 그림, 알타이 암각화'


일감 스님의 암각화 탁본전 '하늘이 감춘 그림, 알타이 암각화'가 9월 15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날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으나, 많은 사부대중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은 2005년 수묵화가이자 암각화 전문가인 김호석 화백과의 인연으로 고령 장기리 암각화를 처음 보게 됐다. 2016년 본격적으로 세계 암각화 지역을 돌아다니며 탁본과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전시회에서는 일감 스님이 러시아 알타이‧몽골‧키르기스스탄 등을 탐방하며 직접 떠온 암각화 및 반구대 암각화 탁본 70여 점이 공개됐다. 


'하늘이 감춘 그림, 알타이 암각화' 전시는 9월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도록과 함께 일감 스님의 암각화 명상록 『하늘이 감춘 그림, 알타이 암각화』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일감 스님 암각화 명상록  '하늘이 감춘 그림, 알타이 암각화'
일감 지음 | 22,000원 | 225쪽


[출처 :  불광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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