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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건강샘터

맘내키는대로 막 사는 게 최고의 건강비결?

#아침조깅과 금연이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코로나 극성시대, 면역력을 높여야지, 몸에 좋은 것을 먹어야지 하고 강박관념처럼 건강정보를 믿고 있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건강 장수는 많은 독자 사람들의 소망이다. 
코로나가 극성스러운 요즈음은 특히 건강에 좋다고 식사나 운동 등 조심하며 생활하고 있는 사람도 많을 듯하다.

 

하지만 많은 건강정보 중에도 잘못으로 인식될만한 것도 적지 않아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의외의 지적을 해 준 사람은 '오쿠무라 야스시' 선생

 

 

예를 들면,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서 꼬박꼬박 정기 건강진단을 받고 있는 사람, 건강을 위해서 술도 단 맛도 참는 식생활을 보내고 있는 사람 등, 언뜻 보면 "건강 우등생"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거기에는 함정이 있다. 

 

건강검진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온 것을 계기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겠지만 약의 장기복용은 신체에 해로울 수 있다.

 

또한 술이나 당분 등을 참는 생활이나 싫어도 의무적으로 하는 운동은 스트레스가 되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제일'을 모토로 오로지 성실하게 지내는 것보다 조금 적당한 것이 건강 장수를 목표에 더  가까울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오쿠무라 선생은 부언했다.

 

흡연자가 신형 코로나 감염률이 낮다?

 

담배도 절대 악은 아니라고 오쿠무라 선생은 말한다. 흡연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앓고 나면 위독해지는 사람이 많은데 정작 감염률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낮다는 국제적 데이터도 있다.

 

이것은 담배를 피우는 시간이 플러스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흡연중에는 자연스럽게 머릿속이 텅 비게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어 고민이나 걱정거리로부터 해방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스트레스가 줄어 들고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니까 흡연도 적당히 하면 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흡연이나 음주, 운동부족, 편중된 식생활 등이 지나치면 몸에 좋다고 말 할 수는 없다. 

 

스트레스를 저울질해 보면 담배를 피우거나 음주를 하거나 매일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그 사람의 기분을 편안하게 해준다면 오히려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면역력이 높으면 병에도 잘 걸리지 않을테니까 말이다.  결국 스트레스 없는 생활이야말로 건강의 열쇠다. [출처 : 야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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