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묘업계 CEO들이 함께 잘 살자는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이 투철하여 1억기부 아너소사이어티 등극하는 일은 예삿일이 아니다. 특히 경영실적이 좋을 리가 없는 장묘업계에서 지난번 이영두 철원목련공원 이사장에 이어 또 한 사람이 아너소사이어티로 등극했다. 손경희 한국추모시설협회장(서호추모공원 이사장, 서호에코탑 대표이사)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2월 20일 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18일 여성 기업인인 손 대표의 281번째 ‘아너소사이어티’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평소 나눔을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꼽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목욕·반찬봉사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손 대표가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내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가입식 당일 어린 손주들과 경기사랑의열매를 방문한 손 대표는 "나 자신이 먼저 본이 돼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참의미를 알려주고 싶었다"며 "또 이 아이들이 자라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나가 우리 사회가 좋은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노블레스 오블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 상임대표, 이하 인신협)(www.inako.org)은 ““윤석열 당선인, 공정과 상식의 ‘진정한 언론 자유 회복’ 위해 노력하길…”라는 성명을 3월 10일(목) 공식 발표했다. 인신협은 이날 성명에서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제20대 대통령에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출범할 새 정부에 대하여는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2030 젊은 MZ세대들을 포함한 수백만 청년세대들의 직업을 박탈한 것이나 다름없는 문재인 정부의 편파적 언론정책을 타파하여 대한민국 언론의 참상을 회복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진지하게 펼쳐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신협은 이어 “독재정권에 맞서 언론의 자유를 외치고 또한 언론탄압이라며 박근혜 정부를 강력 규탄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는 대국민약속과 달리 청와대•정부기관에 이어 정부에 비판적인 1인 미디어 청년세대들의 국회 출입을 원천 봉쇄하며 사회적 약자인 그들의 직업을 박탈했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신협은 또한 “우리 국민들은 윤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2022.3.10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2.3.10 [국회사진기자단] @yna.co.kr
특정 혈액형 보유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또는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해외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액형을 결정하는 특정 단백질이 코로나19 중증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영국 국립보건연구원과 케임브리지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과대 등 공동연구팀은 ABO 혈액형을 결정하는 단백질이 코로나19 중증화와 관련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해다. 이 내용은 국제학술지 '플로스 유전학'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코로나19를 치료·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3000종 이상의 혈액 내 단백질을 분석했다. 혈액 내 단백질 분석이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이후 연구팀은 코로나19 위중증 또는 사망을 유발하는 단백질 6종과 위중증 또는 사망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단백질 8종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위중증 또는 사망을 유발하는 단백질 중에는 혈액형을 결정하는 단백질인 'ABO'가 포함됐다. 코로나19로 입원하거나 인공호흡기 등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 모두에서 이 단백질이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확인된 것이다. 혈액형 O형의 경우 다른 혈액형보다 코로나19 위중증 또는 사망 가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대국민 호소문’ 언론계•학계•법조계•경제계•시민사회단체•문화예술계 등 전국 400여 연합단체인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상임대표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하 기회공정실천연대)(www.wfple.org)는 “’청년세대 직업박탈형 편파적 언론정책’ 즉각 폐기를 촉구합니다”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2월 28일(월) 발표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에 소속된 기회공정실천연대는 이날 대국민 호소문에서 “독재정권에 맞서 언론의 자유를 외치고 또한 언론탄압이라며 박근혜 정부를 강력 규탄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는 대국민약속과 달리 청와대•정부기관에 이어 정부에 비판적인 1인 미디어 청년세대들의 국회 출입을 원천 봉쇄하며 사회적 약자인 그들의 직업을 박탈했다”라고 밝혔다. 기회공정실천연대는 이어 “우리는 기득권에 떠밀린, 사회적 약자인 힘없는 청년세대들이 똘똘 뭉쳐진 소수 이너서클(Inner Circle)의 소모품으로 전락되어
몸속 세포는 나이가 들면 늙어가기만 한다. 돌이킬 수 없다. 뇌도 그렇다. 전두엽 세포가 점점 줄어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그러나 기억해낼 수 있는 힘인 기억력은 훈련하면 기를 수 있다. ◇잠 잘 자기 먼저 잠을 잘 자야 한다. 자는 동안 뇌는 하루 동안 겪은 기억을 재활성화시키는데,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이 과정이 방해받기 때문이다. 관련 연구도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이 실험 참가자에게 무작위로 지정한 라틴 아메리카 역사 수업 학생 40명과 일본 역사 수업 학생 40명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도록 했다.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단일 전극 뇌파 검사(EEG) 장치를 단 채 잠을 자게 한 후, 일어나서 다시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잠들기 전에 외웠던 80개 이름 중 평균 74개를 기억했다. 그러나 숙면을 취한 사람들은 이보다 약 1.5개를 더 기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보단 종이책으로 종이로 된 책을 읽는 것이 화면을 넘기며 읽는 전자책보다 기억력 증진 효과가 크다. 페이지를 마우스나 손가락으로 같은 화면에서 넘겨 평면적인 이동만 하는 전자책은 뇌에 큰 자극을 주지 못한다. 손으로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
뇌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3명이 인지장애 경험 체력을 바탕으로 한 건강수준이 높을수록 인지장애 위험 낮아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생활습관이 정신건강에 도움 최근 대한보건협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대한보건연구〉에 실린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 김지온 교수의 논문 ‘65세 이상 노인의 인지장애 경험 관련 요인 및 건강관리 행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이용하여’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3명은 인지장애를 경험했고, 인지장애를 경험한 노인 3명 중 1명은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질병관리청의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7만 4231명을 대상으로 인지장애를 분석한 결과로, 인지장애 미경험 노인은 70.3%, 인지장애 경험이 있으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노인은 19.7%,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노인은 10%를 기록한 것이다. 인지장애란? 인지장애란 기억력·판단력·언어능력·시공간 파악 능력 등과 같은 인지력에 결함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논문은 건강 수준이 낮고 우울 증상이 있으며 스트레스가 심한 노인일수록 인지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비율이 높았다고 설명한다.
2019년 현재 전 세계의 당뇨병 환자는 77억 명 중 4억 명 정도로 약 5%이며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500만 명 이상으로 전체 인구의 10%나 됩니다. 이는 비율상으로 세계 평균치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라고 한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당뇨병 증가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 1970년에 1%였던 것에 비하면 불과 50여 년 만에 10배나 증가한 것이며 2030년이 되기 전에 거의 1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렇듯 고혈압, 고지혈, 심근경색 등 갖가지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이 되고있는 당뇨병과 그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은 국민들의 건강생활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한편, 최근 당뇨병에 효력이 있다는 각종 정보들이 신문기사로, TV로, 또 유튜브 영상으로 쏟아져 나와 환자들의 올바른 판단에 혼란을 더해 주고 있다. '사회공헌저널 The건강샘터' 는 당뇨병으로고생하는 환자들을 격려하고 돕기 위해 관련 자료들을 모으고 편집하여 '당뇨병 완치의 길잡이'란 소책자를 발간했다. 보건당국이나 권위있는 기관과 전문가들의 최근 발표 자료들을 종합하여 당뇨병의 정확한 실상과 부작용 및 당뇨합병증을 극복할 수 있는 식습관과 운동습관, 생활습관의 요점들을 편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