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세계고혈압연맹이 지난 2005년부터 고혈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만든 기념일이다. 고혈압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 관리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혈압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은 침묵의 살인자, 방치하면 큰 일난다는 것이다. 혈압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꾸준히 비례하여 증가하여, 고혈압의 70~80%가 60세 이상이다. 노화되면서 전신 동맥 혈관의 탄력이 감소하고 경직도가 높아지며 혈압이 비례하여 증가하기 때문에 노화는 고혈압 발생을 야기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그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과 주위 환경 및 생활습관에 따라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은 평생 치료하여야 하는 만성 질환으로 잘 관리하고 치료하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한 반면, 증상이 없다고 치료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을 초래한다. 고혈압 환자가 사망하는 경우는 대부분 심장성 합병증인 ‘심근경색증’이나 ‘심부전’일 정도로 ‘고혈압’은 심장을 손상시키는 무서운 병이다. 또한 망막의 변화나 뇌 같은 중추신경계통에 손상을 줘 ‘후두통’, ‘현기증’, ‘이명’, ‘흐린 시야’, 그리고 ‘실신’도 나타날 수 있다. ▲ 정확한 건강정보 매우 중요합니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서 마스크, 백신과 함께 유의해볼 소식. 카드뉴스 ☞ #코로나등유해바이러스 #스프레이형유산균 #코이베바이오스프레이
@코로나 유행 속에서 면역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 장기적인 코로나 상황에 모두가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진료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이 또한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변이 바이러스의 발견 등으로 불안감은 계속 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면역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프로바이오틱스나 유산균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분해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그러나 문제는 생명력 인체의 이로운 유익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다. 면역이 좋은 사람들의 경우 체내에 유익균 수가 많고, 면역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유익균 수가 적다. 신생아의 경우 이러한 유익균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일정 시기 동안은 웬만해선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이 유익균은 인체 내에서 유해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분해하는 역할들을 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의 성분들을 분해하여 소화와 흡수를 잘 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유익균은 대부분 특정한 조건에서만 살아남고 온도나 환경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보니 생활에서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디든
국보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팔만대장경판은 그동안 불교 행사나 법회 때 불자들을 대상으로는 공개돼 왔지만,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경판 조성 이후 770여년 만에 처음이다. 해인사는 19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토·일요일 하루 2차례씩(오전·오후)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한 시민들에게 경내의 법보전 안에 보존된 팔만대장경판을 탐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은 해인사 홈페이지에서 '팔만대장경 탐방 예약'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한 주의 프로그램 예약은 매주 월요일 정오에 마감되며 선착순이다. 한 회당 탐방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팔만대장경판은 고려 고종 19년인 1천237년 몽골의 침략을 불력(佛力)으로 막고자 조성이 시작돼 1천248년까지 12년간 각수(刻手)에 의해 판각됐다. 준비기간까지 합하면 완성까지 16년이 걸린 것으로 전해진다. 팔만대장경판은 모두 8만1천258장, 5천200만 자가 경판 앞뒤로 새겨져 있다. 조성 당시 강화도에 보관돼 있던 것을 조선 태조 7년인 1398년 합천 가야산 남서쪽에 있는 해인사로 옮겨와 600년 이상 보존되고 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판과 이를 보관한 건출물인 장경판전은
지난 5월 19일 제10회 중국 우장(烏江) 묘족(苗族) 차이화산(踩花山) 축제가 충칭(重慶) 펑수이(彭水) 묘족·토가족(土家族)자치현에서 개막되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을 사람들이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함께 묘족 전통 축제를 즐기고 있다. 펑수이는 충칭에서 유일하게 묘족 소수민족 자치현이며, 중국 묘족·토가족 인구 최다 지역이다. 묘족의 차이화산 축제는 충칭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제) 보호사업으로 이미 지정되었다. [기사와 사진 출처: 인민망(人民網)] . . . .
- 청년 당사자 중심 『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발족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3일(월) 15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청년기본법 시행(‘20.8월)에 따라 작년 12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1~‘25)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위원회는 청년의 사회출발 지원과 신체·정신건강 증진 등 청년의 일상적인 삶과 밀접한 보건·복지 정책 영역에서 청년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 과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위원회는 비영리단체, 대학, 스타트업, 사회적경제기업, SNS 등 청년의 복지·건강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위원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최소 연 2회 반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되, 새로운 이슈나 계기가 발생할 경우 수시로 개최하는 등 상시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사회연구원 김문길 청년정책연구센터장이 “청년의 다차원적 빈곤실태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복지부는 2021년도 보건복지 분야 청년정책 여건 및 주요 과제 추진현황을 보고하였다. 이어
인구 약 482만명인 남반구 섬나라 뉴질랜드에선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2601명, 누적 사망자 26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얻은 '코로나 청정국' 타이틀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뉴질랜드의 현재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9%. 한국보다 6일 정도 이른 지난 2월 20일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데도 지역 사회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뉴질랜드가 이렇게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건 사태 초기 빠르게 국경을 닫은 결과란 분석이다. 뉴질랜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이던 지난해 3월 19일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같은 달 23일엔 학교 문을 닫았고, 필수 영업장을 제외한 상점과 공공기관을 폐쇄했다. 이후에도 약 5주간 고강도 거리 두기를 시행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봉쇄 조치란 평을 받았다. 이런 방식으로 애초에 감염이 발생할 틈을 주지 않았고, 오랜 기간 지역 사회 감염 '0' 상태를 유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국민에게 수시로 알리고 빠른 판단을 내린 저신다 아던 총리의 리더십도 주목받았다. 뉴질랜드는 지난달 블룸버그의 '코로나19 회복 탄력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회복
AXA손해보험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 내 중증재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 일상 도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사손보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교통사고상해 등으로 근로능력을 상실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재가장애인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기획됐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실시한 2020년 서울시 중증 재가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보통 이상으로 일상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장애인이 전체 응답 중 76.8%,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고 응답한 장애인도 75.2%를 차지했다. 중증재가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하고, 이용에 불편한 점을 묻는 질문에는 방역, 위생물품(49.9%)이 가장 많았으며 병원이용(37.1%), 식사지원(33.9%) 순이었다. 이에 악사손보는 지난 19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용산구 내 중증 재가장애인 가구 총 50가정을 위한 방역, 재활, 식사를 돕기 위한 맞춤형 도움 일상 키트를 기부했고 병원 이용 시 장애인 분들이 전용 콜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병원이용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은 AXA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