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비 지원사업인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을 소개합니다. ■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비 지원사업 ○ 과정명 :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 ○ 교육기간 : 2022년 6월 18일 ~ 9월 17일 ○ 교육장소 : 한양사이버대학교 강의실 / 현장견학(국내) ○ 교육시간 : 72시간 (매주 토요일 / 12회차) ○ 교육대상 및 참여 인원 : 40명 (한양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일반) ○ 민간자격등록번호 : 보건복지부 제 2020 – 002548 호 ○ 민긴자격관리기관 :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KELSA) ○ 자격의 종목 (등급) : 엔딩코디네이터 (단일등급) ※협력기관 : 일본엔딩서포트협회,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주)프리드라이프 ● 모집기간 : 5월 23일 ~ 6월 3일 ● 1차 합격발표 : 6월 8일 ● 교육비 : 교육비 90%지원 ● 교육신청 바로가기 ->
배우 이영애 씨가 소아암이나 희소 질환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린이의 나들이를 돕고자 1억 원을 내놨다. 1일 앰뷸런스 소원재단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경기 양평의 이 재단 사무실을 찾아 대표 송길원 목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앰뷸런스 소원재단은 호스피스 환우나 말기 암 환자들의 '소원 들어주기'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다. 외출이 어려운 호스피스 환우 등을 앰뷸런스에 태워 바닷가나 공연장, 박물관 등 평소 가고 싶어했던 곳까지 동행하며 시간을 함께 보내는 활동을 펴 왔다. 최근 소원재단은 봉사대상을 소아암이나 희소 질환 어린이로 확대하기로 하고, 이들이 편하게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소아용 특수 앰뷸런스 차량을 물색해왔다. 때마침 재단 활동을 전해 들은 이씨가 어린 환우들의 나들이를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와 기부가 이뤄졌다. 이씨는 송 목사 등을 만난 자리에서 "앞선 세대가 땀 흘려 우리가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었는데 당연히 자신이 속한 세상과 공동체에 보답해야 하지 않나요"라며 기부에 관한 평소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재산을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더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세상이 지금보다 더 아름답겠지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법안 발의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복지부 한 실무자가 지금까지 시스템 준비 단계를 거쳐 제도화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그 일환으로 복지부와 의약6단체가 함께 논의하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내 디지털헬스케어 법 제정을 위한 별도의 협의체를 구축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현재 복지부가 구상 중인 법안의 핵심 내용은 의료 마이데이터를 의료현장에 도입했을 때 당장 시급한 제도적 문제를 해소시켜주는 것. 의료기관이 환자들의 의료 마이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는 근거부터 관련 시스템에 대한 법적인 근거, 활용 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한 기준 등을 제도화하는 법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산자부는 복지부에 앞서 지난 2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를 통해 의원 입법으로 법안을 발의했다. 정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법안에는 '디지털헬스케어'와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의 정의부터 디지털헬스케어산업위원회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을 포함했다. 이처럼 정부 부처별로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입법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업계에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투트랙 현상 자체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
《봄·봄 거제》 겨울에도 붉은 동백이 고운 거제에는 입춘이 지나자 매화, 백리향, 보리수, 로즈메리 등 봄의 전령들이 수줍은 듯 꽃망울을 터뜨렸다. 거제 지심도에는 수백 년 된 동백 고목이 빽빽했다. 짙은 초록의 무성한 잎으로 생명력을 뿜어내는 동백을 비롯해 후박나무, 돈나무, 예덕나무, 생달나무, 가마귀쪽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난대성 활엽수가 빚어내는 상록의 향연은 성하의 푸르름을 방불했다. . . . . . 제공 :
전남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이 고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편지로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늘나라 우체통'을 설치·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하늘나라 우체통을 통해 고인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고, 추모의 글을 함께 나눔으로써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승화원 등 시립 장사시설에 직접 방문 신청하던 증명서 5종…16일부터 온라인 발급 시립장사시설 화장 사실 증빙 등에 필요한 증명서 출력, 이메일 등으로 발급 가능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서울시립장사시설에서 화장, 봉안, 매장, 개장, 자연장을 한 경우 관련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묘지 등 서울시립장사시설을 이용 후에 고인의 화장 사실을 증빙하거나 시립묘지에 있던 장지를 타 시설로 이전하는 경우 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 그간 직접 방문해서 발급받아야 하는 절차로 인해 이용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온라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 증명서 발급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의 장사시설로 들어가거나, 인터넷증명 발급센터(https://sisul.certpia.com)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 화장, 봉안, 매장, 개장, 자연장 증명서 등 5종을 간편 인증 후 즉시 출력 또는 카카오톡, 이메일, 팩스 등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증명서는 수수료
한파가 몰아치는 세태에 훈훈한 미담은 우리 사회를 즐겁게 한다. 철원에서 목련공원묘원을 운영하고있는 이영두 이사장은 특별히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과 사회와의 관계단절 가운데 외로이 생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을 위해 1억원을 쾌히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갖가지 애로를 겪으며 고전하고있는 장례업계에도 자랑스러운 미담이 아닐수 없다. 재단법인 목련공원 묘원 이영두(69) 이사장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이영두 기부자와 배우자인 이제순씨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신혜영 전략모금본부장이 함께했다. 이영두 이사장은 평소, 관계단절과 경제적 빈곤 등으로 외로이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러한 장례지원 사업의 확대를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이 이사장은 2,745호 아너 회원으로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장례지원과 무연고자의 고독사 예방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두 기부자는 가입식에서 “무연고자들의 쓸쓸한 죽음을 막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지병을 앓아온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심폐 정지가 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순자 여사가 경찰 경호대에 바로 연락했고 3분 뒤 경호대가 자택에 도착했다. 경호대가 바로 119에 신고를 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오전 8시 51분 도착한 119 구급대가 전 전 대통령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했다고 한다. 이날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진(가정방문 간호사)이 정기 방문의 목적으로 자택을 찾아 채혈하려 했으나 이미 의식이 없었다고 한다. 전 전 대통령은 그동안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과 체내 칼슘 수치가 상승하는 고칼슘혈증 등을 앓아왔다. 지난 8월 중순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았을 때 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살 만큼 살았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거부했다고 한다. 그동안 입원 치료를 거부하고, 알약 형태의 항암제를 집에서 먹어 왔다. 고칼슘혈증약도 복용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약물치료 후 병세가 꽤 호전돼 적극적 치료를 권유했지만 거부했다"며 "그때 '이제 힘들구나'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래 주어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