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함께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부 물품 중 미판매분 의류의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아름다운가게의 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물품기부 문화 조성에 앞서왔으며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특허청과 시민사회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 대회는 특허청의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에서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사회, 환경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자의 아이디어는 ‘나눔’의 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전 국민이 아이디어만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름다운가게가 가진 재판매 의류 순환 문제를 해결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담당자는 “특허청과 함께 전 국민의 친환경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계기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golmok.seoul.go.kr)는 총 45종의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치구 및 상권별 생존률, 평균 매출액, 임대 시세 등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서울시가 2016년 개발했으며, 2017년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와 재단은 이용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우선 정확한 상권 정보 제공을 위해 상권분석 영역 기준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직선거리를 기준으로 동심원을 그려 상권을 구분했지만, 개편 이후에는 실제 보행으로 일정 시간 동안 걸어서 도달할 수 있는 영역으로 구분해 실제 골목길을 따라 형성되는 상권의 특징이 반영되도록 했다. 또한 예비 창업자를 위해 창업 유망 업종과 지역을 추천해주고, 창업 예정지 인근의 동일 업종 점포 수와 유동 인구 등을 세세히 담은 상권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다양한 빅데이터를 융합해 최근 뜨는 상권을 지도로 한눈에 보여주는 '뜨는 상권' 기능도 신설했다. 아울러 '자가진단' 기능을 도입해 소상공인이 직접 자기점포
국세청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세 납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을 제외한 704종의 서비스를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각종 세금 신고와 국세증명 발급, 기한 연장 신청 등 대부분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에 접속하려면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검색하면 된다. 모바일 홈택스 웹서비스는 민간 인증서(간편인증), 금융인증서, 아이디·비밀번호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인증 방식에 따라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차이가 있다. 공동인증서와 생체인증(지문·얼굴) 방식은 앱에서만 지원한다. 모바일 홈택스에서는 종합소득세 기한 후 신고 등 주요 궁금증에 대한 도움 영상 57개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홈텍스 #손텍스
손정의 비전펀드 ‘바이오’에 역대 최대투자액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술 투자 펀드로 꼽히는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가 바이오, 제약 분야에 역대 최대 수준의 투자금을 몰아주고 있다. 특히 진단·치료의학 부문이 가장 유력한 성장 산업으로 꼽힌다. 22일 미국 바이오센추리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 2호의 제약·바이오기업 투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전펀드는 한국계 일본인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이 설립한 투자펀드다.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비전펀드2는 지난 2022년 1분기 중 7곳의 바이오벤처 기업에 투자했다. 이는 16개 기업에 투자한 2021년 대비 약 44% 수준이다. 이제 1분기를 갓 넘긴 시점이지만 지난해 절반 수준의 투자액을 집행한 것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올해 1분기 8억900만달러(약 1조31억원), 2021년 35억6270만달러(약 4조4177억원), 2020년 7억9880만달러(약 9905억원)이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는 지난 2019년 1080억달러(약 133조8660억원) 규모로 출범했다.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비전펀드2가 현재까지 27개 제약바이오기업에 투자했다. 27개 기업 중 57%인
취향 저격 MBTI 마케팅 열풍 최근 기업들이 성격유형검사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를 활용한 마케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MBTI란 1944년에 개발된 성격 유형 지표로 4가지 분류 기준에 따른 지표를 가지고 검사자를 16가지 성격 유형 중 하나로 나타내는 테스트입니다. 본래 학교나 군대에서 성격과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하던 검사였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으면서도 자신의 성격 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MBTI는 10분 내외로 검사를 마칠 수 있는 약식 검사가 확산하면서 유행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MZ세대가 SNS를 통해 MBTI 검사 결과를 활발히 공유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MBTI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MBTI 마케팅은 다른 마케팅 방식보다 진입장벽이 낮아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가 쉽고, 테스트 결과를 SNS상에 공유할 수 있어 흥미로운 콘텐츠로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참여율이 높은 만큼 잠재적 소비자들에 관한 데이터를 많이 수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MBTI의 영향력
대전시, 3년간 최대 5억 지원 대전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청년내일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2개 단체를 선정해 3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단체들이 자치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자치구는 우선순위를 정해 다음 달 13일까지 시에 신청서를 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 현지 심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사업자(자치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치구는 청년단체와 함께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과의 협업·교류·창업 등 공간으로 조성한 뒤 창업 교육, 지역 탐방, 문화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내일마을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청년활동공간 청춘두두두에서 다른 지역 청년마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내일마을 사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연다.
당신은 매일 「의사 전달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까? 영업이나 협상, 회의나 직원에게 지시 등 비즈니스의 모든 장면에서 「전한다」라는 행위는 매우 중요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효과가 높은 전달 방법」을 배우면 모든 비즈니스에서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손정의(孫正義)로부터 "전달하는 기술"을 인정받고 프레젠테이션을 담당하던 과거를 가진 전수 방법의 전문가 '마에다 가마리' 씨가 가르쳐주는 「상대에게서 결단을 얻어내는 방법」 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비법을 배우면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금보다 '매력적'으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 말하면 좋을까? 어떤 수단을 사용하여 말하면 좋을까? 그 목표가 분명하지 않다면 생각만큼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전달해야 할 상대, 사용할 수단은 "마케팅 지식"을 배움으로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에다 씨가 가르치는 「상대에게 결단시키는 전하는 방법」 그것은 "논리적인 내용"에 "감정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마에다씨는 "논리적인 내용"을 말할 때 「과제→원인→해결책→효과」 라는 흐름이 기본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잠은 잘 자고 있니?
안녕하세요? 사토 쇼타(佐藤彰太)입니다. 오늘 도쿄는 비가오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입니다만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 비는 반드시 그칠 것이기 때문이지요. 인생에 있어서나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로 말하면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이라고 하는 용어가 말하는 '도입기→성장기→성숙기→쇠퇴기'란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록 미세하더라도 이 사이클은 어떤 기업이든 반드시 존재합니다. 실제로 제일 유명한 JAL이나 Kodak같은 거대기업디 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코닥과 같은 필름 업계에서도 도산하지 않은 유명한 기업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후지 필름입니다!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필름의 수요가 사라져 도산을 면치 못한 코닥, 그러나 쇠퇴는 했지만 돌이켜 크게 키를 다잡고 사업을 성장시킨 기업이 바로 후지 필름입니다. 필름 사업은 철퇴를 맞았지만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을 살려 건강식품과 의약품으로의 사업전환을 도모했습니다. 그것이 성공을 거두어 연매출 2조엔 이상의 실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당신의 사업도 언젠가 닥쳐 올지 모를 쇠퇴기에 대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