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아시아 1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11월부터 ‘빙그레’와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다. 유통업계의 '협업 짝짓기'가 메타버스(3차원의 가상세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현상이다. 가상현실 편의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 요소로 국내외 사용자들은 CU와 협업하는 브랜드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고 CU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제페토 CU매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90% 이상이 외국인이며, CU는 이번 제페토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꾸준한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CU는 가상현실을 접목한 점포를 선보이는 데 앞장서 왔다. 지난 8월부터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한 ‘한강공원 월드맵’과 학교 내 카페테리아를 본 따 만든 ‘교실2 월드맵’에 연이어 가상현실 편의점을 선보였다. CU한강공원점과 CU제페토교실매점이 공개된 이후 해당 맵 방문자는 5배, 인증사진 수는 8배 나란히 늘어났다. 아바타의 SNS인 피드에서 찾을 수 있는 CU 관련 게시물 수, 조회 수, 댓글 등도 800만 개에 이른다. 이어 지난 4일 제페토 세 번째 매장으로 무인 편의점 콘셉트의 ‘CU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실 그리고 한국무역협회는 ‘21.11.8(월), ’제1회 I-CONTEST(산업기술 융합BM 챌린지)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I-CONTEST 결선대회에는 산중위 이학영 위원장, 산업부 박기영 제2차관, 구자열 무역협회장,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 결선심사위원, 그리고 결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참석했다. I-CONTEST는 대국민 오디션 방식의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산업융합 사업모델(BM)’을 발굴하고 사업화시켜 ‘산업기술 융합 붐(Boom)’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이번 대회의 도전 과제(모집 분야)는 “①에너지 생산 및 소비 혁신, ②미래 모빌리티, ③인간공존형 로봇”으로, 6.25일부터 9.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23건의 BM(기업 114건, 일반인 9건)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123건의 BM에 대한 서류 및 면접 심사(9~10월)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16개 BM(기업 15건, 일반인 1건)을 선정하였으며, 10.25일부터 11.7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사전 온라인 투표(30%)와 오늘 개최된 결선대회의 현장 심사 결과(70%)를 종합적으로
청소년 아이템 경진대회서 '친환경 가방·낙엽 불쏘시개' 대상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개최된 청소년 창업 축제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에서 친환경 가방과 낙엽 불쏘시개 아이템이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새싹기업 IR 경진대회는 중·고등학생들이 독특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승부를 겨루는 행사로, 경기 화성 서신중학교의 '친환경 리버서블 가방'과 대구무학고등학교의 '낙엽 불쏘시개'가 중등부와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리버서블 가방은 콩 섬유·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땅에 묻히면 1년 안에 완전히 생분해가 되는 소재로 만든 가방이고, 낙엽 불쏘시개는 낙엽을 재활용해 만든 캠핑용·재난 대비 생존용 압축 불쏘시개다. 중기부가 SK플래닛과 공동주최한 청소년 대상의 앱(App)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에는 3개 분야에 369개팀이 참가해 27개팀이 수상했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반려견 헬스케어 앱인 세인트폴서울국제고의 '도기 워키'(Doggy Walky), 생활정보 분야는 청소년기 여성에게 일상정보를 제공하는 앱인 서울 미림여자정보과학고의 '엄마의 잔소리'가 대상
스타트업과 대중의 간격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로 // 올해로 5회차를 맞은 IF(Imagine Future)가 1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입주 공간 프론트원에서 열린다. 지난 해까지 스타트업들이 잠재 고객을 만나기 위해 거리로 직접 나섰다면, 이번에는 스타트업의 업무 공간으로 초대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직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장치를 마련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를 위해 콘스탄트, 펫나우, 세줄일기, 데브언리밋, 아테나스랩, 누트컴퍼니, 어썸레이, 제로엑스플로우, 비브리지, 툰스퀘어, 메타맵, 메텔, 하이, 헤세드릿지, 한달어스, 자란다, 디버, 소프트스퀘어드, 피트메디, 랑데부, 라운지엑스 총 21개 기업이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마포구청, 한국성장금융, 양재AI허브, 신용보증기금은 파트너 기관으로 함께한다. MZ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다양한 콜라보 토크쇼, 크리에이터쇼, 미식회 등을 행사장 곳곳에 준비했다. 이영 국회의원, MKTV 김미경 대표, 브랜드보이, 푸드 칼럼니스트 박준우 셰프, 강철부대 황충원 등 연사진이 출연한다. 행사 기간동안 국내 최장수 데모데이 디데이가 3번 개최된다. 대학
소비자 특징에 따라 검색 결과를 다르게 보여주는 맞춤형 광고에 대해 국내 전자상거래 이용자 10명 중 8명이 '편리하다'고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온라인 시대로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자상거래법의 합리적인 개정 방향 연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모바일 리서치업체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만 14∼65세 남녀 1천3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80.9%가 '상품, 콘텐츠 또는 서비스를 검색할 때, 응답자 특징에 따라 검색 상품을 보여주는 것'이 '편리할 것 같다'고 했다. 응답자 특징에 따른 맞춤형 광고를 하면 예를 들어 남성이 '바지'를 검색할 때는 남성 바지를, 여성이 '바지'를 검색하면 여성 바지를 검색 결과 상위에 올려주게 된다. 이 연구는 올해 3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놓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 개정안에 대응하고자 진행됐다. 개정안에는 온라인 플랫폼 등 전자상거래 사업자가 상품을 노출할 때 광고의 영향이 있는지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토록 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맞춤형 광고'를 하더라도 소비자가 인기 상품으로 잘못 알고
하나벤처스, 4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하나벤처스가 4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선정된 팀에게는 하나벤처스가 직접 투자를 집행한다. 하나벤처스는 창업 3년만에 운용자산(AUM) 5,300억원을 달성하여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벤처캐피탈이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헬스케어 분야의 신생 기업부터 리디(콘텐츠플랫폼), 패스트파이브(공유오피스), Tapas Media(북미 웹툰 플랫폼), 런드리고(비대면 세탁) 같은 기업가치 수천억원대 스타트업까지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하나벤처스는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 수상 기업에 공격적인 후속투자를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참가대상은 사업준비단계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으로 사업계획서 접수 이후, 서면 평가 및 대면 평가를 통해서 최종 선발이 되며,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기업의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지난 3회의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초기 스타트업들은 지금까지 약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빌드블록(글로벌 부동산 투자 플랫폼)은 하나벤처스의 시드 투자 이후 35억원의 후속 투자 유치하였다. 또 테이텀(클라우드 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여러분의 문화 활동과 소비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공연·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숙박·여행 소비할인권 7종의 사용을 재개한다. 전시·공연·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숙박 소비할인권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11월 초)부터, 여행 소비할인권은 11월 중순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택배포탈 서비스 ‘로지아이’와 택배포탈 앱 ‘택배파인더’를 운영하고 있는 파슬미디어는 올해 11월 택배 고객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택배페이’를 출시했다. ‘택배페이’는 로지아이 택배 예약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즉시환불서비스’와 ‘할증운임 자동결제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특화서비스가 제공된다. ‘즉시환불서비스’는 택배 취소 시 결제 운임을 즉시 환불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택배 취소 후 보통 2~3일 정도 걸리는 환불 기간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할증운임 자동결제서비스’는 집하, 배송 과정에서 부과된 할증 운임을 자동결제 처리해 주는 서비스로, 집하 거부로 인한 불이익은 물론 할증 운임 결제 과정의 불편함도 없애준다. 파슬미디어는 택배 이용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할 예정이다. 로지아이 택배 예약 서비스는 편의점 택배, 방문 택배(CJ대한통운, 한진택배), CU홈택배, 쇼핑몰 반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개인 이용자뿐만 아니라 소호사업자까지 연간 400만 박스 이상을 발송하는 국내 대표적인 택배 중개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