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들이 눈여겨 보아야 할 올해의 소비 트렌드는 어떻게 변할까?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2022년의 소비 트렌드 주요 키워드로 ‘U.N.L.O.C.K(이하 언락)’을 19일 제시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한계와 위기 속에서 억눌렸던 일상 회복에 대한 욕구가 강력히 표출되면서, 2022년은 그동안 단절됐던 일상생활이 해제(UNLOCK)되고, 고정관념과 경계를 여는(UNLOCK)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다시, 문 밖 라이프(Unbinding In-door)’ △‘네오팸의 시대(Neo-Family)’ △‘로코노미의 부상(Local Economy)’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Ordinary Premium)’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Cracking Border)’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Kick off Sustainability)’의 6가지 요소가 소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U : Unbinding In-door ; 다시, 문 밖 라이프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시대 집이 생활의 중심으로 떠올라 쇼핑·운동부터 각종 취미생활까지 모든 것을 집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지만,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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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그림 작가 한번돼 볼까? 블록체인 시장 최대 화두 NFT 작년에만 판매액 30조원 육박 게임 연계한 NFT 상품도 인기 NFT는 한 마디로 '증표'다. 명품을 샀다고 치면, 그 명품이 아니라 따라오는 보증서를 의미한다. 이 보증서를 블록체인에 올리는 것이다. 블록체인은 변조가 불가능한 장부다. 디지털과 변조할 수 없다는 서로 상반된 성격의 것들이 만난 블록체인을 통해 NFT가 만들어진다. 기술적으로는 이더리움의 기술표준 'erc-721'을 따른다. 이는 NFT를 만들기위한 일종의 표준 기획안이다. 코인을 만들어내는 기술에서 조금 논리적 변화가 적용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이더리움기반 토큰들은 'erc-20'을 기반으로 한다. erc-20은 누가 몇개의 토큰을 갖고있는지를 나타낼 수 있는 표준이다. 누가 얼마를 갖고 있는지를 봐야 하는 돈 계산의 가장 기본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다. 더보기 ☞
바로가기 ☞ 22년도 총 7.8조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언제ㆍ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분야별 설명회' 개최 * 7개 분야(정책방향, 창업ㆍ벤처, 수출, 판로, 기술개발(R&D), 소상공인, 납품대금조정협의) - 1월 12일(수)부터 2월 3일(목)동안 14시에 매주 2편(수ㆍ금)씩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 및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 상시 게시 □ 지방중소벤처기업청ㆍ유관기관 담당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찾아가는 시책설명회'(온ㆍ오프라인 활용)도 병행(1.12~2.11)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1월 12일(수)부터 2월 11일(금)까지 전국 140여 곳에서 개최되며, 올해의 경우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작년과는 달리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정책 수요자들을 위한 현장 설명회도 병행해 진행된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이웃을 위한 새해 첫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19번째 진행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이하 나눔보따리)가 전국 110여 개 매장을 통해 5000여 명의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설 연휴 전,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생필품과 쌀 등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정기 나눔캠페인으로 매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진행한다. 캠페인은 서울을 포함해 강원, 경기, 경북, 전라, 제주 등 전국 39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증가하면서 겨울철 난방 비용의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 전국 활동가들이 나눔보따리 패킹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이후 보따리 배달은 자원봉사자들과 최소한의 인원으로 비대면 실시했다.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기부와 후원으로 함께해주는 참여자들 덕분이다. 나눔보따리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가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04년 아
세계가전박람회(CES)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진행돼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속속 선보였다. 특별히 2022년 CES에서 선정된 혁신상 후보 중 시니어 비즈니스에 해당하는 제품을 소개한다. 안경에 붙이면 다 읽어 줌 모든 활자 스캔해 읽어주는 오캠 마이아이프로 2010년 이스라엘에 설립된 오캠(OrCam)이라는 기업이 안경에 부착하는 작은 기계 오캠 마이아이프로를 2022년 CES에 출품. 이 작은 웨어러블기기는 눈앞의 책, 신문, 모니터 및 스마트 폰 등의 모든 활자를 읽어준다. 안경에 부착해 시력이 좋지 않거나, 활자를 읽기 어려워하는 사람, 또는 고령자와 같이 작은 글씨를 오래 읽지 못하는 사람에게 단문 및 장문의 활자를 읽어준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유선 이어폰과 연결한 후 앞에 나타난 활자를 손으로 가리키면 오캠마이아이 프로는 활자를 스캔하고 음성화일로 변환해 내용을 읽어준다. 특히 오캠 마이아이프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표정을 읽어주고, 미리 입력한 사람의 얼굴도 인식해 이름도 알려준다. 모든 안경테에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무선 및 인터넷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한 기기다. 우리나라도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KEAD)의 장애인
억눌린 소비심리서 가치소비로…고가상품 편중. 양극화 현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고 있으나 부산 대형 백화점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심리가 해외명품 등 고가 상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보복 소비'로 전환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백화점 전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성 의류를 비롯해 전통적인 인기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상대적으로 낮아 소비 양극화 현상도 보였다. 18일 부산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1조660억원으로 전년(2020년) 대비 15% 이상 신장했다. 2019년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1조를 기록한 후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해 다시 1조를 달성한 것이다.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상품군은 고가의 해외명품 및 패션 상품군으로 전년 대비 29%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백화점 전통 상품군인 여성 패션과 남성·스포츠 상품군은 백화점 전체 매출 신장률과 비슷한 15%대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잡화와 영 패션 상품군은 매출 신장률이 5% 미만에 머물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가 상품군 매출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나를 위
비즈니스 라이브 방송이홈쇼핑에도 본격 도입됐다. 공영홈쇼핑이 24일 홈쇼핑 최초로 실시하는 '라방'은 상품 생산지와 쇼핑고객을 직접 연결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살린 홈쇼핑이라는 점에서 마케팅의 새로운 지경을 넓힐 시금석으로 주목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24일 자정 공영라방을 TV로 송출하는 'TV 공영라방’을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공영홈쇼핑의 '모바일퍼스트' 정책에 따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방은 주로 대용량으로 구성되는 TV 홈쇼핑 상품과 달리 소포장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품목을 소개할 수 있는 만큼, 소상공인의 판로가 더욱 넓어지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번 TV 공영라방은 공영홈쇼핑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동시에 생중계된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최대 장점인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과도 소통한다. 방송의 QR코드를 통해 채팅에 참여하고,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다. 방송 중 채팅창에 구매를 인증하면 30명을 추첨,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 현지에서 진행하는 이번 방송은 '만감이 교차하는 밤'을 주제로 개그맨 김시덕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레드향과 한라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