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은 정보(Information)와 그래픽(Graphic)의 합성어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지하철 노선도나 통계 차트도 일종의 인포그래픽(Infographic)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 또는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을 빠르게 요약해 전달할 때 인포그래픽은 좋은 수단입니다. 좋은 인포그래픽은 처음 보는 사람도 쉽게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는 데 오래 걸렸다면 잘못 만든 인포그래픽입니다. 깔끔하게 디자인된 인포그래픽은 별거 아닌 정보도 가치 있고 세련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받아들이는 정보의 약 90%를 시각을 통해 얻습니다. 훌륭한 인포그래픽 디자이너는 정보를 시각적으로 구조화하고, 메시지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패턴으로 가공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 무질서한 정보를 하나의 이야기로 꿰어내는 인포그래픽은 정보에 일정한 질서와 체계를 부여하고 가치를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기억하게 함 통계, 연구 또는 설문 조사 데이터 시각화 복잡한 과정 설명 복잡한 보고서를 요약 여러 옵
인공지능, IT, BT, 생명공학, 초연결사회, 융합이라는 용어들이 인류의 장밋빛 미래를 예언할 것처럼 올해 초까지 회자되고 있었다.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가 언론, 산업 그리고 대학의 담론을 온통 지배하고 있었다. 그리고 21세기 위생의 개선, 의생명기술의 발전은 인간 수명을 두 번 더 살게 만들었다. 이런 과학기술문명의 성과에 안주하던 인류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변화 앞에 멈추어 섰다. 그리하여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과 세대, 인종과 계층, 사상과 정치체제를 넘어서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과거에도 인류에 재앙을 준 바이러스 침입이 있었지만 코로나19처럼 국지적이 아닌 전세계적이며 빠른 전파속도를 가진 전염병 재앙은 없었다. 의사소통기술이 발전되지 않았고 글로벌한 경제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 14세기와 19세기의 흑사병 때는 물론이고 양차 세계대전 때도 무풍지대는 존재했으며 역사의 소용돌이 밖에서 일상을 영위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는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방위적 전염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서 그 추이를 지켜보며 극복방안을 찾고 있다. 21세기 문명이 극복했다고 생
좋은 사진 한장은 수백 자의 글보다 위력이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적절한 사진이 있을 때 신문과 잡지에 보도될 확률이 높아지고 독자도 오래 기억을 하게 됩니다. 요즘 신문과 온라인 매체는 비주얼한 편집과 보여주는 신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한 장의 사진이 수백 자의 글보다 독자의 눈을 더 사로잡기 때문입니다. 사진, 도표, 인포그래픽 등은 신문 구독자, 인터넷 뉴스의 클릭 수를 늘립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진이 있는 보도자료는 글자만 있는 보도자료보다 1.8배 이상 열독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소비자의 눈길을 끌어야 하는 소비재 분야 보도자료에서는 사진이 더욱 중요합니다. 상세보기 --> 인물사진, 제품사진, 행사사진 잘 찍는 법
비즈니스 분야 최대 관심사는 온라인 광고다. 요즘 네이버검색광고, 네이버키워드광고, 네이버광고관리시스템 등이 사업자들의 주요 이슈가 되어 있다. 더불어 최근 점유율이 상승중에 있는 구글검색광고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구글이 제공하는 Search Play Book 자료를 공유한다. ‘Google 검색 광고 가이드북' 첨부문서 참조 ☞ Google은 검색 서비스를 통해 성장한 IT 회사로서 머신러닝, 리마케팅, 자동화 전략 등 검색 광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기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있지만, 사용자들이 전체적인 상품과 기능을 자세히 파악하지 못하여 Google 검색 광고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사용자들이 Google 검색 광고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인 ‘Google 검색 광고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Google 검색 광고 가이드북'은 한국에서 Google 검색 광고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와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Google 검색 광고 기능의 종류, 그리고 각 기능을 활용해 검색 광고를 더욱 견고하게
‘소셜밸류커넥트2020’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사회성과인센티브 세션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에 걸친 SOVAC 행사가 24일 마무리됐다. 비대면 환경에서 온라인 방식을 활용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오히려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발상의 전환’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지난 한 달간 SOVAC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4만5000명을 넘어섰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총 61만명이 95만회 이상 컨텐츠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파트너로 SOVAC과 함께 한 기업·단체는 117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본 행사를 종료한 SOVAC은 다음달부터 ‘월간-SOVAC’ 형식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시적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복안이다. SOVAC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려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과 연결의 장이다.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2018년 제안하면서 출범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해 5월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하룻동안 열린 첫 행사에서 예상의 배를 넘는 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지난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비단 포스트코로나 측면에서 만이 아니라 IT선진국 한국의 의료산업 활성화와 국제진출에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내놓은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산업통상 전략' -원격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구논문은 나름 의미가 있다. 이에 간략 소개와 아울러 첨부문서를 통해 전문을 소개한다. . 목차 I. 연구 배경 및 목적 II. 디지털 헬스케어와 원격의료 시장 현황 1. 디지털 헬스케어와 원격의료의 개념 2. 디지털 헬스케어와 원격의료 시장 현황 및 전망 Ⅲ. 원격의료의 효과적 도입을 위한 산업전략 1. 원격의료 관련 국내 규제 현황 및 사례 2. 국내 원격의료 허용 추진 경과 및 한계점 3. 해외 주요국 원격의료 규제 및 정책 현황 4. 원격의료 관련 규제에 대한 업계 의견 조사 5. 원격의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제언 Ⅳ. 원격의료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통상전략 1. 원격의료와 관련된 국제통상규범 2. 국경 간 원격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국제통상규범의 역할 3. 원격의료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통상전략 제언 V. 결론 및 시사점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19년
'안락사'는 '인간존엄'의 최종 모습일까? 개인의 안락사 희망은 민주주의 자유개념도 넘지 못하는 벽이어야 하는가? 끊임없는 의문을 세계는 아직도 공통적인 해결책을 제시 못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에서 일어난 사건은 또 '연명치료 중단'과 스스로 선택하는 '안락사'의 구분이 아직도 쉽게 이해되지 않기도 한다. 프랑스에서 불치병을 앓는 남성이 정부에 안락사를 허용해 달라는 청원을 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자 남성은 최후의 항의 수단으로 식음을 전폐하며 죽어가는 순간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하려 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차단으로 이 역시 무산됐다. 이 일이 알려지자 현지에선 ‘존엄사’, ‘안락사’ 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5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프랑스의 알랭 콕(57)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물치료를 중단한 채 모든 음식과 수분 섭취를 완전히 거부하고 죽음의 순간까지 이를 중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맥의 벽이 서로 붙는 희귀 불치병을 34년간 앓고 있다. 콕은 지난 7월 20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엄청나게 격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내가 존엄을 지키며 죽을 수 있게 해달라”는 청원 편지를 썼다. 프랑스에선 안락사
첨부문서 참조 ☞ 혼자 사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아가다가 '나홀로 죽음을 맞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나홀로 죽음을 통상적으로는 '무연고 사망' 이라 지칭한다. 과거에는 주로 독거노인들이 가족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이 홀로 남겨져 사망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주목한 최근의 여러 연구들에서는 이를 '고독사'라는 개념으로 정의하여 그 사회적 의미와 대안을 찾는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무연고 사망에 대해서는 다양한 개념적 정의가 있지만, 민법상으로 무연고자란 상속인의 부존재, 즉 상속인이 없는 자를 일컫는다. 따라서 홀로 사망한 사람이라도 가족관계등록부 또는 제적등본상 상속인이 있다면 엄밀한 의미에서의 무연고 사망이라 보기 어렵고, 나홀로 죽음 또는 고독사의 한 범주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그러나 일상적으로는 나홀로 죽음의 경우 공부 상 상속인 유무를 구별하지 않고 무연고 사망이라 넓게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