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돌 건드렸다가 "삐삐삐" 1400년 전 금화 와르르... 이스라엘 갈릴리호 인근의 고대 로마 도시 히포스에서 1400년 전의 금화와 귀금속이 대거 발견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아이젠버그 하이파 대학 박사의 발굴팀은 히포스 유적지에서 1400년 전 비잔틴 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순금 주화 97개와 진주·유리 장식 귀걸이 등 귀금속 수십점을 발굴했다. 발굴팀은 약 6년 전부터 이 지역에서 다른 목적으로 조사를 진행해오다 우연히 해당 유물을 발견했다. 지난 7월 금속탐지기 조작을 담당한 팀원 에디 립스먼이 발굴 현장을 돌아다니다 실수로 현무암 벽 사이에 놓인 돌을 건드린 순간 갑자기 탐지기가 “삐삐삐!”하며 강한 신호음을 냈다고 한다. 립스먼은 “갑자기 장비가 미친듯이 울렸고 그곳에서 금화가 계속해서 발견됐다”며 “믿을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발굴팀은 해당 유물이 사산 제국이 614년 이 일대를 휩쓸고 지나가기 불과 몇 년 전, 그리고 곧 이어질 이슬람 세력의 정복으로 도시가 재편되기 전의 도시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라고 추정했다.
대한상의, 오사카엑스포 참관단 파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참관단으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오사카엑스포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로비에서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 분리 및 공공기관 지정 등 최근 금융감독체계 조직 개편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로비 바닥에 깔린 직원들의 명패 모습. /뉴스1
중국전승절 80주년 화보 . . .
손흥민은 공을 던졌고 오타니 쇼헤이는 눈물을 흘렸다. 전세계에 진정한 기적이란 완벽한 공을 던지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폭ㅍㅍ풍의눈 한가운데서 자신의 품격을 완벽하게 지켜내는 것에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다.
경북 구미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에서 박정혜 수석부지회장(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599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현장을 찾고 있다. 2025.8.28 mtkht@yna.co.kr
한화 인수 후 첫 선박 명명식…"미 조선 부활 기여하는 새 도전의 길" "마스가 프로젝트로 한국과 미국 조선업이 '윈윈' 성과 만들어낼 것" 한화, 필리서 연 20척 생산 예정…미 정부에 "차질 없는 지원" 요청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모처럼 악수의 배경이 무척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