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미국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제공한 코로나19 시대의 장례서비스에 대한 지침입니다. 2020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인한 혼란으로 지샌 기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만간 이 역병은 물러 나겠지만 장례서비스 업무 종사자들에게 크게 참고가 될 것으로 사료되어 소개한다. 개인 및 가족을 위한 장례 지침 (2020년 7월 25일 업데이트) COVID-19 팬데믹으로 불안과 두려움에 처한 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황망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고인을 어떤 방식으로 애도하고 추도할지 결정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이 지침은 COVID-19 팬데믹 중 장의사, 지역사회, 종교 지도자 그리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여 장례식과 문상을 계획하고 진행하고자 하는 개인과 가족을 위한 것입니다. 기본 원칙 ▣사람들의 접촉 횟수가 많을수록, 서로간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6피트 미만) 그리고 접촉 시간이 길수록 COVID-19 전염 위험이 커집니다. ▣한 지역의 지역사회 감염 수준이 높을수록 COVID-19 확산 위험이 커집니다. ▣마스크 착용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없는 경우에 CO
마크로젠은 SK텔레콤, 인바이츠헬스케어와 유전자 검사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care8 DNA)를 공동으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에는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기술력, SK텔레콤의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 역량, 인바이츠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는 만 19세 이상의 SK텔레콤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를 매달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크로젠의 DTC(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집으로 배송받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에서 영양소, 운동, 피부, 식습관, 건강관리 등 카테고리별 유전자 검사를 한눈에 비교해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이용 가격은 시중 유전자 검사보다 50% 저렴한 9만9천원이다. 월 8천250원(부가가치세 포함)을 12개월에 걸쳐 내면 된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 앱
▶시노펙스, 관형 MB필터의 ‘다층구조 형성을 위한 제조방식’과 관련된 특허 결정 통보 ▶30년간 MB필터 제조공급, 국내 최초로 MB방식의 Absolute 필터관련 독점권한 확보 ▶ 마스크용 나노급 초극세사 MB필터 이달 중 시험 생산하고 대량공급 체제 구축할 예정 시노펙스가 MB필터 제조와 관련된 방법 및 장치에 관련된 특허를 받았다. 시노펙스는 ‘관형필터를 멜트블로운(MB, Melt-Blown) 방식으로 제조하는 방법 및 장치 – 다층 구조형성을 위한 제조방식’과 관련하여 특허청으로부터 1일자로 특허권이 결정되었음을 통보 받고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Absolute 즉, 절대여과 등급의 심층여과 필터 (Melt-Blown Depth Absolute Filter) 개발에 성공한 이래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10월에는 기공사이즈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0.2㎛에 이르고 성능에서도 동등 수준 이상임을 확인, 이와 관련된 독자적인 제조 방법 및 장치에 관련된 특허를 진행해 왔다. 그간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공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그간 “한의약 세계화”를 위해 대면 사업 위주로 추진해왔던 한의약 분야의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국내 연수, 외국 의대 교육 등) 사업을 하반기에 비대면․온라인 사업으로 전환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어 국내외 이동이 제한*됨에 따른 조치이다. 그간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지원 분야에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한방의료기관 육성 및 국제진료서비스 지침(매뉴얼) 지원, 외국인 대상 홍보체험관 운영, 주요국가와 학술교류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비대면․온라인을 통해 한의약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방의료기관과 다양한 한의약 제품, 기업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관(영어 등 3~5개 외국어 지원)”을 하반기에 시범 개설한다. 이를 통해 해외환자 유치업체와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에게 동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고,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회, 비즈니스 미팅, 웹 세미나 등도 추진한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 대사관 직원과 외국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홍보하면서 정부 간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한의약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면 위주로 추진해오던…
인하대병원·라이프시맨틱스 임시허가 획득/ 네오펙트, 비대면 재택 재활 훈련기기·서비스 실증특례 시작 정부가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서비스를 임시허가하고 재활병원과 비대면으로 연계된 재택 재활훈련서비스가 실증특례 형태로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5일 ’2020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홈(home)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해 3건의 임시허가와 5건의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위원회는 인하대병원, 라이프시맨틱스가 각각 신청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를 승인했다. 의료기관은 재외국민이 온라인 플랫폼에 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화‧화상 등을 통해 재외국민에 의료상담‧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요청 시 의료진이 판단해 처방전을 발급한다. 현행 ’의료법‘상 원격의료는 의사-의료인간 의료지식이나 기술 지원에 한해 허용되고 있으며, 의사-환자간 진단·처방 등의 의료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돼있다. 다만 의료법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영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의료행위를 규율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의료인과 대면진료가 사실상 제한된 국외…
정부는 장마철과 폭염이 이어지는 한 여름에 대비해 사람간 2m 간격을 유지할 수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방역 수칙을 내놨다.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했다가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지만 무더운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심박수, 호흡수, 체감온도가 상승해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리두기가 가능하지 않아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해야 하는 경우에는 휴식 때 사람 간 충분히 거리를 확보한 장소를 택해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5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주도한 렘데시비르가 임상시험에서 치료군의 회복시간을 31% 단축한 결과가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됐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에서 45개, 유럽과 아시아에서 28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가 참여했다. 국내에서 진행된 NIH의 렘데시비르는 오 교수의 총괄하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그리고 서울 보라매병원이 참여했다. 임상시험은 코로나19환자 1063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설계됐다. 총 10일간 렘데시비르 또는 위약을 투여했으며 렘데시비르 투약군이 환자들의 치료시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하면서 약 31% 앞당겼음을 확인했다. 회복된 환자는 퇴원이 가능하거나 입원 중이라도 산소치료가 필요없는 상태다. 오 교수는 "회복이 4일간 단축됐다는 것은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산소치료 같은 의료 자원이 그 만큼 더 많아지는 효과가 있어 의료 시설과 기구가 절실히 필요한 판데믹 상황에서는 매우 의미있는 효과"라고 평가했다. 렘데시비르는 해당 결과를 근거로 지난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 코로
AI 기술이 이러한 신종 감염병 발병 예측 뿐 아니라 확산경로, 치료제 개발 등에 유의미한 대응책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신종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AI 기술 투자 및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세희 주임은 최근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 ‘바이오 이코노믹 브리프’에 기고한 ‘신종감염병 대응 AI 기술 동향 분석’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신종 감염병이 계속 창궐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기술개발이 감염병 발병예측, 확산경로, 진단,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대응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AI)은 복잡하고 다양한 빅데이터로부터 필요한 패턴을 추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신종 감염병 대응에 구심점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계기로 국가적 차원에서 AI 기술 투자 및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해외 블루닷·알리바바 등 AI 기반 IT 플랫폼 기업 활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집단 감염을 가장 먼
보호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안셀(Ansell Limited)은 COVID-19 팬데믹 기간 중에 무제한적인 개인 보호 장구(PPE)의 제조와 공급이 최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세계의 정부 및 보건 기구들과 협력하고 있다. 전세계의 정부들이 자국민들의 감염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불행한 결과로 인해 PPE 제조가 줄거나 중단됐으며, 또는 효율적인 유통이 저해됨에 따라 필수 보호 장구의 전세계 부족 현상이 악화되었다. 매그너스 니콜린 안셀 최고경영책임자는 "전세계 직원 1만2천 명을 갖고 있는 125년 역사의 PPE 업계 리더 안셀에게 안전은 늘 최우선이었으며 현재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우리는 이제 당사 인력들 사이의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모든 사업장에서 COVID-19 안전 운영 수칙을 채택했다. 또한 우리는 지난 1월 팬데믹 발생 이후 단 한 건의 감염 사례도 없이 생산을 지속해온 당사 중국 공장의 경험을 활용하고 있다. 알파텍(AlphaTec®) 수트 그리고 가멕스(GAMMEX®) 및 마이크로플렉스(MICROFLEX®) 장갑과 같은 안셀 제품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와 같은)가 의심될 때 교차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는 국가간 원격의료 회사인 모어헬스(MORE Health)는 2020년 3월 24일 covid19.morehealth.com에서 여섯 개 언어로 된 COVID-19 무료 자가 점검 툴을 최초로 공개한다. 모어 COVID-19 자가 점검 툴은 스탠포드의대 교수이자 전 스탠포드병원 감염병 책임자 게리 스쿨닉 박사, 페킹대학 제일병원 감염병과 부과장 왕 얀 교수가 포함된 미국 및 국제 감염병 전문가 팀이 공동 개발했다. 스쿨닉 박사는 미국과 전세계 감염병의 연구와 치료에 오랜 동안 몰두해왔다. 또한 그는 현재 미국에서 COVID-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왕 얀 교수는 20년 넘게 감염병의 임상 치료 전문의로 일해왔으며 COVID-19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고 COVID-19 감염병이 크게 발생한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의료진들을 원격으로 지원한 경험이 있다. 이 자가 점검 툴은 사용자로 하여금 집에서 요양할 지 혹은 지정 검사소에 갈 지에 대한 결정을 안내해줄 수 있으며, 사용자가 911에 전화를 걸 지 혹은 일차 의료진에 연락하여 도움을 청할 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모어헬스 툴은 검사가 필요하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