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헤드라인

3개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단합

 

인천지역 3개 공공기관이 사회적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뭉쳤다.  인천항만공사는 20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국가 공공기관인 인천항만공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3개 기관

이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7월부터 4차례 실무회의를 갖고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공공부문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적 경제 조직 지원(공동기금 조성, 상생모델 개발 등), 일자리 창출(공동과제 발굴, 네트워크 및 인프라 공유를 통한 협업 등)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5억원의 공동기금을 마련하고, 기금 운용에 대한 세부 사항을 오는 10월까지세울 방침이다.  조성된 기금은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위한 경영 환경개선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3개 공공기관장은 “인천지역 국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업 모델을 만들게 됐다”며 “이번 협업 모델을 시작으로 많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