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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지식재산 무역수지 흑자 시대 열겠다"

특허청, 'IP거래 활성화'로 4년후 IP금융 2조원으로

 

박원주 특허청장은 29일 "강한 지식재산을 창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2022년까지 흑자로 전환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브리핑룸에서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원천·표준특허 등 강한 특허로 지식재산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식재산세계 4위의 특허출원 강대국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 중소기업은 우수 특허를 보유해도 사업화 자금조달이 어렵고 기술탈취에 취약해 특허를 매개로 한 성장사다리가 부실하다"며 "국내시장에서도 지식재산은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해외시장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호받을 수 있는 전략이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박 청장은 "현 지식재산 환경을 분석하고 지식재산 시장 활성화로 혁신성장을 주도한다는 비전을 담아 올해 정책을 수립했다"며 "이번 업무계획은 4대 분야에 걸쳐 12개 과제로 추진된다"고 2019 업무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박 청장이 제시한 4대 분야는 ▲강한 지식재산 창출로 산업혁신 주도 ▲지식재산이 제값받고 활용되는 시장 조성 ▲해외 지식재산 선점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재산 기반 마련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 특허청은 세계 4억여 건에 달하는 특허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예측할 수 있는 미래산업 트렌드와 특허청의 기술전문성을 활용, 특허 빅데이터 기반의 산업별 혁신전략 마련에 들어간다.  또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신속한 특허 확보를 지원키 위해 청내에 전담 심사조직을 신설하고 우선심사를 확대하는 한편, 초융합적 기술 특성을 반영한 3인 협의심사도 실시한다.  IP서비스기업을 육성키 위해서는 ‘IP수익화 프로젝트’에 대한 모태펀드 투자를 지속 확대, 지난해 70억원에서 올해 125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이 제값을 받는 시대를 열어 지식재산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면 "올해를 '대한민국의 지식재산 시장에 꽃을 피우는 첫해'로 삼아 그동안 쌓아온 지식재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지식재산 시장을 열어 지식재산 강국으로 경쟁력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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