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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향후 4차산업혁명 본격화, 25대 핵심분야

'제1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 , 22년까지 투자비중 95% 확대

정승일 차관 "향후 5년 간 4차 산업혁명 본격화…국가별 산업경차세대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첨단소재 등 25대 핵심분야가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 핵심분야로 선정됐다. 정부는 2022년까지 이들 핵심분야에 R&D 예산 중 투자비중을 95% 수준까지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생산성본부에서 '2019년 제1회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고 산업기술R&D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과 백만기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장 공동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기술 R&D 투자전략(2019~2021)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2019~2023) ▲2019년 산업기술정책펀드 운용 계획 등 3건을 상정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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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R&D 투자전략은 5대 영역과 25대 핵심분야를 제시하고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투자방향을 마련했다. 5대 영역은 ▲편리한 수송 ▲스마트 건강관리 ▲편리한 생활 ▲에너지·환경 ▲스마트제조 등이다. 5대 영역을 바탕으로 차세대반도체, 디지털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수소에너지, 미래형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등 25대 핵심분야를 제시했다. 산업부는 향후 3년 간의 R&D 예산(연 3조2000억원)의 구체적인 투자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산업기술 R&D 투자전략을 통해 현재 70%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25대 핵심분야에 R&D 투자를 2022년까지 95% 수준으로 확대한다. 

 

향후 5년 간의 산업기술 R&D 정책방향을 제시한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도 논의했다. 산업기술혁신계획은 R&D 투자전략에 기술개발 체계, 산업기술 인프라, R&D 성과의 시징진출 지원시스템 등에 관한 계획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계획은 3월말에 열리는 제5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산업기술정책펀드는 3개의 신규펀드를 조성한다.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배터리 소재, 장비, 셀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이차전지펀드'를 조성한다. 수소경제와 로봇, 빅데이터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전략분야 육성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혁신성장 전략투자펀드'도 만든다.  4차 산업혁명 속도전을 기술획득 전략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부기술 도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는 1000억원 규모의 '바이(Buy) R&D 펀드'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지난해 조성한 신산업 외국인투자유치촉진펀드(500억원)와 GIFT펀드(1400억원)의 투자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정승일 차관은 "향후 5년 간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이에 따라 주요 국가별 산업경쟁력도 크게 재편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 차관은 "이러한 중대한 전환기에 우리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기술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해 나갈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만기 단장은 "국가 간 경쟁은 개별기업이 아닌 산업생태계 경쟁이 우선적"이라며 "정부 R&D로 산업분야별 대·중소기업의 협력적 생태계를 구성하고 산업의 기본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핵심 우수기술 개발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백 단장은 "R&D전략기획단은 이런 플랫폼 경쟁시대에 대비해 관련 기관과 기업 간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산업플랫폼 조성과 구체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3기 투자협회의회 민간위원 11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2년 간 활동하며 산업기술 R&D 방향설정 등을 놓고 산업부와 심도 있게 논의한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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