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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출 실적, 화장품이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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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지난해 수출 품목 가운데 화장품이 신흥국 수출이 크게 늘며 자동차부품을 꺾고 수출 2위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전기차 에 대한 투자 등으로 인해 자동차부품 등 기계류에서 수요가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중소기업 수출액 1087억불과 수출기업수 9만4285개사 등 관세청 최종 통관실적과 산업부 중견기업 발표를 반영한 '2018년 중소기업 수출통계 확정치'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월 잠정치 수출액 1146억불, 수출기업수 9만4589개사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다. 이는 선적취소 등 통관실적의 변동 및 지난해 새로 등록된 중견기업 변동에 기인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수출에서 증가한 품목은 ▲화장품 ▲합성수지 ▲반도체제조용장비 ▲평판DP제조용장비 등이다. 감소세를 기록한 품목으로는 ▲자동차부품 ▲기타기계류 ▲반도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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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은 화장품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케이뷰티에 대한 관심 증대로 중국·미국 등 주요국뿐 아니라 러시아 등 신흥국에서도 수출량이 크게 늘었다. 수치로는 46억 달러, 24.8%의 증가율을 기록한 화장품은 자동차부품을 제치고 처음으로 수출2위를 차지했다. 수출액 40억 달러를 기록한 합성수지도 10.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 단가 상승 및 주요국 제조업 호황으로 중국과 베트남, 인토 등에서 수출이 오른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경기 회복, 한류 영향 등을 고려한 유망 소비재품목으로는 K-뷰티 인기 및 해외 판로 확대 등으로 인한 화장품을 비롯해 의약품, 패션의류 등이 꼽혔다. 

 

이번 수출 성과에 따르면 상위 10대 품목 중 중소기업의 수출 상위10대 품목의 비중이 31.7%를 차지했으며, 이 중 5개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제조용장비(29억 달러, +28.4%)와 평판DP제조용장비(29억 달러, +63.7%)는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처음으로 수출 10대 품목에 진입했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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