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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영사상가 피터 드러커가 쓴 책 중에 <새로운 현실(The New Realities)>이란 제목의 책이 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답게 그는 21 세기의 경영에 대하여 탁월한 견해를 쓰고 있다. 그 책에서 한 부분을 인용한다.

 

"기존의 조직_노동조합이든 정당이든 교회든 병원이든_은 이노베이션 곧 자기 쇄신을 하지 않으면 몰락하고 새로운 조직은 매니지먼트 곧 경영 관리를 하지 않으면 탈락한다."

 

지당한 말이다. 우리 모두가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지적이다. 지금 우리가 처한 처지가 심상치 않은 위기를 앞두고 있기에 마음도 몸도 교회도 기업도 새로워진다는 것은 그렇게 해도 되고 안 해도 될 그럴 처지가 아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함께 망하는 길로 나가게 되는 문제이다.

 

 

일본의 경영서들 중에 <기업에는 수명이 있다>는 제목의 책이 있다. 1886년 일본이 메이지 유신을 이룬 이래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일본에 등장하였던 500개의 대기업들을 조사하였다. 모두가 한때는 일본 최고 기업으로 등장하였던 기업들이다. 그런데 이들의 수명이 고작 30년임을 밝힌 책이다.

 

숱한 기업들이 한때는 일본 제일을 자랑하였어도 30년을 수명으로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그런데 그런 중에서도 평균 30년의 수명을 거슬려 50년 100년 살아남은 기업들이 있다. 그렇게 살아남은 기업들의 공통점이 있었다. 끊임없이 이노베이션, 자기혁신을 이루어 나간 기업들이다.

 

그러기에 이노베이션은 개인에게도 기업에게도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 하지 않으면 죽게 되는 결정적인 문제이다. 우리들이 산과 들을 다닐 때에 뱀이 벗어놓은 껍질을 보게 된다. 뱀은 주기적으로 자신의 껍질을 벗음으로 수명을 유지한다. 그런데 무슨 병에 걸리거나 날카로운 가시에 찔려 상처를 받게 되면 껍질을 벗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자신의 껍질에 갇혀 죽게 된다. 개인도 기업도 국가까지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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