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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 모집을 마감하여 6월 5일 온라인 교육과정을 시작한 ‘2019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가 지난 7월 6일 첫 오프라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중앙아 협력포럼사무국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는 현 정부 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유라시아 지역 인식 개선 및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5일부터 진행된 한 달간의 온라인 어학교육(러시아어) 이후, KOTRA, 법무법인 율촌, 고려대학교 등 국내 유라시아 분야 산·학계 최고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국내교육 지역이해 (기본)과정이 7월 6일 토요일 진행되었다.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정원의 60% 이상이 지방인재(사회배려대상자 포함)로 선발된 만큼, 오프라인 국내교육은 권역별(서울, 경기/충청권, 전라/경상권) 동시 진행되었다.

지역이해 기본과정 이후 오는 7월 15일부터 4박 5일 간의 지역이해 심화과정이 현대그룹 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이후 선발과정을 통해 현지 네트워킹 및 기업견학 체험 중신의 해외 현지 연수와 현지기업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해외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사이트 (http://central.hr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