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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으로 안전 강화

복지부-한겨레신문,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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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3일 한겨레신문사(대표이사 양상우)와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은 민간기업·단체 등이 복지부와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과 결연을 하고 안부 확인, 자원봉사, 후원금·후원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단체는 총 122곳에 이른다.

민간기업의 콜센터 상담원 등이 주2~3회 1:1 안부 확인 전화를 드리면서 말벗이 되어주는 '사랑 잇는 전화'와 자원봉사자가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보살펴 드리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마음 잇는 봉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한겨레신문은 '마음 잇는 봉사' 일환으로 내년 6월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2천600명에게 신문 배달원을 활용한 신문 지원으로 독거노인 안전 확인과 함께 지식과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신문을 통한 정기적 안전 확인으로 사각지대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 안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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