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산하기관 KF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2019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는 유라시아 지역 전문가 양성과정으로서, 온라인어학교육/국내교육/해외연수/인턴십의 통합 교육과정이며 그 마지막 단계인 인턴십에 최종적으로 10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었다.
해외연수과정을 통해 20여개의 기업탐방, 현지 기관과의 네트워킹, Field Research 등 중앙아 현지 기업 현황 및 경제, 취업시장 전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25명의 교육생들은 자신들 만의 유라시아 진출전략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인턴십 과정에 선발된 교육생은 카작과 우즈벡에서 올해 12월까지 총 3개월 간의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현지에서 법인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담당자가 교육생들의 실무능력함양과 비즈니스 역량 개발을 위해 피드백을 제공하며, 유라시아 지역 전문가를 꿈꾸는 교육생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5명의 1기 해외연수 단원들 중 10명의 교육생들은 진출전략 과제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롯데로지스틱스 알마티 법인, 현대종합상사 알마티 법인 ,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타슈켄트 사무소, 카자흐스탄 나르호즈 대학교, 유니코, KT, EVO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