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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Wellending

건전장례문화운동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WEBF2019]우리상포협동조합의 비전/ 합리적장례서비스/ 친환경용품개발/ 사회공헌/

▲ 우리상포협동조합 부스 (관람객들과의 상담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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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F2019(세계엔딩산업박람회)' 주관사인 본지는 출품기업의 콘텐츠를 3일 간의 현장 전시에 이어 온라인으로도 홍보마케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신문을 통해 소개기사를 제공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상품판매 시스템이 온.오프로 전방위 확산되고있는 현실을 감안한 비즈니스 마케팅의 일환이다. 소비자들의 필요에 따른 인터넷 등 검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되므로서 실적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마인드다.  금년도 출품사 중에 '우리상포협동조합(이사장 김안태)을 소개하기로 한다. 

 

 

 

우리상포협동조합의 특장점이자 차별성으로 '기획재정부 등록 협동조합',  '최초 후불제맞춤시스템',  '거품없는 합리적 장례서비스', '친환경 건전장례문화운동 실천' 등을 내세우고 있다.  부스에전시된 상품을 보면 이상의 특장점에 손색이 없는 제품임을 한눈에 알수가 있다.
 

▲ 인터뷰에 열정적으로 응하고 있는 김안태 이사장(좌)

 

우리상포협동조합의 연혁을 보면 2013년 4월 건전가정의례협회 발기인총회가 개최되어 이를 발판으로 우리상포협동조합 공동발기인총회로 이어져  2개월후 6월에 '우리상포협동조합' 법인이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우리상포협동조합 김안태 이사장이 장례업무에 종사하게 된 것은 30년 전으로 거술러 올라간다. 천주교 신자인 그가 천주교 성당에서 신도들의 장례 봉사를 하게된 것이 계기다. 김이사장의 가문은 원래 천주교 성직자 집안이다. 본가와 외가에서 성직자들이 배출되었으며 자신도 한때는 성직을 지망하여 신학교에 적을 둔 적도 있다.  그래서인지 현재 비즈니스의 성격이 거의가 양심적인 비용, 친환경, 사회공헌 등 키워드가 주를 이루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상포협동조합이 사회공헌을 목표로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한 것은 2016년도였고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금년 12월이면 정식으로 '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WEBF2019(세계엔딩산업박람회)'에 참가한 '우리상포협동조합' 부스는 그동안 알뜰하게 가꾸고 키워온 각종 용품들이 규모있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을 정성으로 맞이하고 있었다. 그런 중에도 바쁜 시간을 틈내 김안태 조합이사장을 인터뷰했다.

 

▲ 출전부스에서 포즈를 취한 김안태 이사장

 

*우리상포협동조합'의 '패러다임' 또는 '창업이념'을 어떻게 정의하시겠습니까? 
-네,  한마디로 '새로운 장례문화 창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조리 투성이인 기존 장례관행을 과감히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상조회사의 불법비리와 거품가격이 사회에 만연하여 소비자 피해가 극심하지 않았습니까?  이들 상조회사들이 추구해 온 이윤추구 관행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하나하나 실천해 온 것이 우리 협동조합의 발자취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군요. 구체적인 내용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 네, 우선 '슬라이드형 특장 의전버스' 특허를 취득했는데요, 지금까지 시신을 버스칸 아래쪽에 모셔 고인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는데 착안하여 고인의 시신을 안치한 유리관을 특수 장치로 버스안 통로까지 올려 화장장 또는묘지로 행하는 유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마주하며 석별의 아쉬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으로 '한지 봉안함'이 있는데요, 도자기 또는 크리스탈이나 금속으로 만든 종래의 유골함은 봉안당 안치에 주로 사용되어 왔는데 고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이 최근에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자연장 안치에도 맞지 않는 것입니다. 저희 친환경 한지봉안함은 봉안당용으로 사용하여도 충분히 견고하면서도 자연장으로 모실 때는 흙속에서 생분해되는 이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 고가품보다 민든이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옷이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개발한 '천연 한지수의'는 고인의 품격을 지키면서도 가볍고 저렴한 제품으로 점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이관'이 있는데요, 종이관은 친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보급이 잘 안된 이유가 있었는데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견고성으로 말하면 200kg 이상의 무게에도 거뜬히 견디는 제품이며 또한 특수 구조의 골판지로 만들어 매우 가볍습니다.  따라서 매장이나 화장 모두에 적합한 친환경제품입니다. 

 

 

* 네, 신제품을 개발하려면 상당한 자금도 필요했을텐데 어떻게 해결해 오셨습니까 ? 
- 기업의 성격상 매출은 적으면서  이런 제품들을 개발해내는데 사실 애로가 많았습니다. 그 때문에 집을 2채 날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부조리한 장례문화를 개선해야 겠다는 일념이 있었고, 특히 저의 소신에 기폭제가 된 것은 83세된 노인이 폐지를 모아 불입한 돈이 상조회사의 부실과 폐업으로 하루 아침에 날아가 버렸다는 기사를 본 후에 더욱 소신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불제의 폐해를 방지하고자 후불제를 택한 협동조합 상품을 누구보다 먼저 만들었지요. 

 

* 사회공헌 분야에도 크게 활동하고 계시지요 ? 

- 네, 저의 종교적인 관심도 있으므로 틈나는대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조그마한 역할이라도 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전장례의향서' 작성운동이라든지 '용산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무연고,자나극빈자들에게는무료로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또 해마다 거행되는 '대한민국나눔대축제'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원대한 계획을 어떻게 펼쳐 나가실 계획입니까 ? 
- 정직하고 품격있는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관련 용품 개발도 거의 마무리 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장례문화 창조'라는 소신을 강력하게 밀고 나갈 생각입니다. 협동조합 조직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일반 시민들을 조합원으로 받아들여, 비단 장례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끝으로 동업 장례사업자들에게도 한 말씀 하신다면 ?
- 지금까지의 상조부실로 인한 신뢰 상실과 소비자 피해를 보듬는 일에 마인드를 함께 했으면 좋겠고요,  고인에 대한 존경이 바탕이 되는 장례문화를 함께 가꾸어 나가 고객만족에 성의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장례서비스 자체가 가정복지의 일환이란 인식을 소비자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직한 사업이 일익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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