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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통시장 스마트상점·온라인판매 등 콘텐츠 집중지원

박영선, 전국상인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 열고 애로·건의사항 청취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각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및 다양화, 경쟁력 강화에 정책 초점을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통시장 지원 방향을 시설현대화 등 하드웨어 중심에서 스마트상점과 온라인 판매 등 콘텐츠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22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장단과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지붕만들기 같은 하드웨어를 지원해왔지만, 내년부터 중기부는 콘텐츠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상점이나 온라인 판매 부분을 중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스마트상점은 내년에 지역마다 시범매장을 정해 시작하고 전파할 계획"이라며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만들고, '가치삽시다 TV'도 동영상으로 송출하면서 유투브로 구매가 가능하게 하는 여러 방법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통시장의 특색 있는 축제가 열리면 공영홈쇼핑과 연결해서 온라인 판매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내년도 사업으로 상권정보시스템을 보다 업그레이드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상인연합회 회장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함께 Δ온누리상품권 발행액 5조원으로 확대 Δ소상공인 전문 연수원 건립 Δ대형식자재 마트 규제 Δ정부의 인건비·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이같은 요청에 관련법 근거 및 국회 예산안 의결 추이를 잘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관련 부서에 현황파악을 지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에 맞춰 12월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신촌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켓, 가치삽시다'를 주제로 한 소상공인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대한상의가 주최하고 소공연이 주관을, 서대문구청과 신촌상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200여개 정도 부스를 만들 것"이라며 "샹젤리제 거리 보다 더 아름답게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K팝부터 7080세대까지 섭외를 한 저녁 공연도 할 것"이라며 "이 행사가 올해 성공하면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확산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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