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분향하려는 순간 백발의 할머니가 막아서며 질문을 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천안함 용사 고(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씨다. 윤씨는 “이게 북한 소행인가, 누구 소행인가 말씀해 주세요”라고 물었고 문 대통령은 “북한 소행이라는 게 정부의 입장 아닙니까”라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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