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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일본, e커머스 신상품 개발로 매출급증 사례

작년 히트상품으로 본 올해 트렌드/ 입을 즐겁게/ 휴대와 편리함/ 포인트 환원/

일본의 닛케이 트렌디와 닛케이 크로스트렌디는 2018년 10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발표 및 판매된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히트 순위를 평가해 ‘2019년 30대 히트 제품’을 발표했다.

 

작년에 눈에 띤 것은 특정 음료, 캐시리스 결제수단,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이었는데 이를 트렌드로 정리했다.

 

◇ 입이 즐겁다! 새로운 식감의 식품

 

 

지난해 일본에서는 타피오카 음료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 도쿄 시부야 등 시내를 활보하는 많은 젊은이들의 손에 타피오카 음료가 들려 있었다.

 

그런가 하면 로손의 ‘바스치 치즈케이크’는 발매 3일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고 시리즈 누계로는 245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새로운 식감의 매력으로 격전지인 편의점에서 대표 디저트로 이름을 올렸다.

 

알갱이 안에 주스가 들어있는 독특한 식감의 칼디 코팅 주스도 인기를 얻어 새로운 식감, 재미있는 식감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이 소비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휴대성과 편리함을 내세운 상품

 

작년 5월 홋카이도에서는 역사상 최초로 39.5도가 관측되고 도쿄 도심에서는 최저 기온이 25도가 넘게 지속된 날이 역대 2위를 기록하면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인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핸디형 선풍기를 많이 찾았다. 인기 인테리어숍인 프랑프랑의 손 선풍기는 판매가 전년 대비 823%나 늘었으며 목에 거는 타입의 선풍기도 등장했다. 

 

세제, 비누 등 생활용품 및 화학제품을 다루는 라이온은 욕조 전체에 세제를 뿌리고 60초 후 물로 씻어내기만 하면 되는 ‘룩 플러스 배스터브 클렌징’을 2018년 9월에 출시했는데 반년 만에 1300만 개를 판매하고 1년간 2200만 개를 돌파했다. 스펀지 등으로 문지르면서 닦는 방법이 아닌 물만 뿌리면 되는 획기적인 편리함이 소비자에게 어필했다. 

 

일본의 대형 제과업체 에자키글리코와 메이지는 일본 소비자청으로부터 자사에서 제조하는 액상 분유에 ‘유아용’, ‘모유 대체식품으로 사용 가능’ 문구를 표시해 판매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다.

 

상온에서도 장기 보존이 가능하고 끓이지 않고 젖병에 넣어 먹일 수 있어 육아 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이 어필하면서 에자키글리코의 제품은 당초 4개월간 예상 판매량의 3배가 넘는 실적을 올렸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식품도 인기가 급등했다. ‘프로테인바’는 품절 현상이 속출했고 음료 타입인 ‘자바스 밀크 프로테인’은 매출이 전년 대비 1.5배 상승했다.

 

◇ 포인트 환원으로 스마트폰 결제 확대

 

일본에서는 작년 10월 1일 소비세 인상에 맞춰 캐시리스 포인트 환원사업이 시작됐다. 등록 가맹점에서 캐시리스 결제 시 최대 5%까지 포인트 환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캐시리스 결제를 통해 소비세 인상분만큼 돌려받는 구조다.

 

소프트뱅크와 야후가 설립한 페이페이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페이페이’는 2번에 걸친 100억 엔 캠페인으로 등록자 수가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75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메신저 서비스 '라인'도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라인 페이’로 3000만 명이 넘는 등록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의 ‘알페이’,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메루카리의 ‘엠페이’ 등 많은 업체들이 캐시리스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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