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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Wellending

친환경장례, 삶의 끝은 새생명의 시작이다

<세계는지금>이끼같은 식물위에서 생분해되어 자연으로...  Living coffin Loop coc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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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태어난 인간은 죽어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회귀 사상은 특히 장례문화에서 수시로 회자되고 있는 이슈다.

 

 

그 방법으로는 관속의 시신이 세월의 흐름따라 썩어져 흙으로 돌아가는 매장법, 화장된 골분을 산야에 흩뿌리는 산골장법, 그 외 시신을 초저온으로 얼린 시신을 분해하여 자연장하는 냉장법(冷葬法) 등이 있겠는데 이번에는 시신을 생균으로 생성된 이끼 풀위에 눕혀두면 신속하게 균사체로 분해되고 아는 또 다른 생명을 잉태하는 거름이 되게하는 방법이 네델란드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살아있는 관 루프 코코운(Living coffin Loop cocoon)'으로 명명된 이 장례방법은  "삶의 끝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라는 마인드를 현실로 구현한 것이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생분해된 시신이 새로운 생명의 원천이 되게 하는 '루프코쿤'은 균사체(菌絲體)로부터 자라난 100% 살아있는 버섯의 땅속 곰팡이망이다. 

 

 

관 내부는 부드러운 이끼로 가득 차 있어 촉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퇴비화 과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균사체는 유기물을 주요 영양소로 변형시켜 새로운 자연이 자라도록 하는 유익한 재활용품이다.

 

입관 절차는 나무 상자 모양의 틀(관)에 건초나 마 같은 식물을 깔아 놓는다.  수시로 약간의 물을 주면 며칠 지나 천연 접착제처럼 작용하는 3차원 네트워크로 성장한다. 

 


지하수가 균사체를 재활성화하여 45일 이내에 다시 자연과 하나가 되게 하여  시신의 영양분이 새로운 묘목이 번성할 수 있는 원천이 되게 한다.

 

스티로폼이나 대리석을 약간 닮은 이 상자(관)는 보기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상자(관) 아래에는 이끼가 부드럽게 깔려 있는  living cocoon(棺)은 무겁지 않으며 버섯 뿌리의 일종인 균사체(菌絲體)로 이루어져 있다.

 

나무와 식물의 유기적인 잔해를 먹고 독성 물질을 중화시킬 수 있는 곰팡이 실의 짜임새 모양이다. 
게다가 이 균사체는 식물을 서로 접촉하게 하여 인터넷처럼 연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불과 7일 만에 열, 전기, 빛을 사용하지 않고 살아 있는 관을 현지 재료로만 구성된 친환경인증 제품이다. 루프코쿤은 자연이 만든 최초의 살아있는 친환경 관이다.  가장 자연스런 방법으로 생명의 고리의 일부가 되어 시신의 영양분이 토양을 풍부하게 하여 새로운 생명의  원천이 되게 하는것이다.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학생 '밥 헨드릭스(26세)'란 바이오 디자인 전문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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