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건강진단을 통해 알게 된 혈압수치, 140/90.... 이때부터 고혈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 그야말로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고혈압 생각 뿐, 병원 의사의 약 처방을 들고 약국을 찾는 것이 일상화되려나 싶어 걱정이 된다. 이젠 시간만 있으면 수시로 인터넷 검색을 밥 먹듯 한다. 평소 말만 들은 고혈압 처방과 소위 비법이 이렇게나 많은 줄 정말 몰랐다. 어느 것이 정확하고 어느 것이 제대로된 처방인지 혼란스러워 진다. 그러나 이젠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 방대한 고혈압 정보와 자료를 꼭 필요한 것만 한 눈에 판단할 수 있도록 종합 정리한 소책자가 그 해결사로 선보였다. '사회공헌저널'이 운영하는 'The건강샘터'에서 펴낸 '고혈압 완치의 길잡이'는 필수 고혈압 상식에 더하여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직장고혈압, 야간고혈압 자료뿐 아니라 "고혈압의 신상식, 염분이 아니라 당분이 더 문제다" 이슈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최근 젊은층 고혈압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한 해답인 동시에 또 다른 시각의 고혈압 예방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 대사증후군, 당뇨합병증, 코로나 등 고혈압과 다른 질병과의 관계, 그리고 병합치료 문제에도 주의를 환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불법 유통 집중 단속 나선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시도하는 게시물 중점 모니터링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달 9일부터 개인정보 불법 유통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차로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차로 5∼6월 중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온라인에서 포털 아이디,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 등 개인정보를 사고파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다. 이번 단속은 불법 유통되는 개인정보가 스팸 문자,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허위사실 유포, 불법 선거운동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흥신소나 심부름센터 등에서 공공기관의 업무용 계정 취급자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단속 기간 전문 인력을 11명에서 18명으로 확대하고, '개인정보 노출 대응 시스템'을 통한 자동 탐지 작업을 매일 실시하는 등 탐지 역량을 강화한다. 또 개인정보 보호 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대학원생 30명을 선발해 점검단을 구성하고, 불법 유통 탐지·삭제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민이 온라인에서 발견한 불법
인류가 당면한 실존적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가 3년 연속 100초 전을 유지했다. 미국 핵과학자회(BAS)가 20일(현지시간) 지구 종말 100초 전을 가리키는 시계를 공개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주축이 돼 1945년 창설한 BAS는 지구 멸망 시간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핵 위협과 기후변화 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947년 이래 매년 지구의 시각을 발표한다. 올해는 지구 종말 시계가 첫선을 보인 지 75년 되는 해이기도 하다.
춘제(春節·중국의 설·올해 2월 1일)를 지내러 말을 타고 4천500㎞를 여행한 끝에 고향 도착을 앞둔 중국 20대가 화제다. 21일 중국 극목신문(極目新聞)에 따르면 29살인 뤄샤오윈(樂曉雲)은 나약한 자신을 단련하기 위해 이번 춘제 때 말을 타고 고향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작년 7월 3만 위안(약 564만원)의 거금을 들여 말을 구입해 신장(新疆) 훠얼궈쓰(霍爾果斯)를 출발, 고향인 충칭(重慶)으로 향했다. 말을 타는 방법조차 몰랐던 그는 시작부터 곤경에 빠졌다. 안장을 잘못 얹는 바람에 말 등이 벗겨져 탈 수가 없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처음 두 달은 25㎏ 무게의 짐을 둘러메고, 말을 끌며 걸어서 1천㎞를 이동해야 했다. 말이 식중독에 걸리고, 늑대를 만나는가 하면 갑자기 닥친 한파로 추위에 떠는 등 숱한 고비를 넘겼지만, 그는 귀성 여행을 포기하지 않았다. 길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의 도움은 그가 좌절하지 않고 여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됐다. 양가죽에 새겨진 중국 지도에는 그의 여정을 인증하는 소인이 빼곡히 찍혀 있었다. 200㎞를 더 가면 5개월간의 고단한 여행을 마치고 고향 집에 도착하는 그는 "춘제는 가족과 함께 지낼 수
(누쿠알로파 AP=연합뉴스) 해저화산 폭발 피해국인 남태평양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 해변의 시설물들이 쓰나미로 인해 파괴된 20일(현지시간) 모습. 지난 15일 발생한 해저화산 폭발로 인한 쓰나미 및 화산재가 이곳을 덮친 가운데 전 국민의 80%가 넘는 8만4천 명이 피해를 봤으며, 식수난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만병의근원이라고 일컬어지는 당뇨병의 전단계에 해당되거나 혈당이 꾸준히 증가하는 사람은 안심해서는 안 되며 주기적인 혈당 검사를 통해 혈당을 조기에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인 공복혈당 수치가 125mg/dL를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되는데, 공복혈당 수치가 당뇨병 기준에는 미달되지만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된다면 각종 대사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국제진료센터 강서영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은 성인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공복혈당 수치와 대사질환 및 생활습관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공복혈당이 높을수록 비만,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및 과음을 동반하는 비율이 일관되게 증가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무료 건강정보 신청하기 -> 당뇨병 치료를위한 생활습관 가운데 운동은 공복혈당 증가와 관련이 없다고 나왔는데, 연구팀은 절주나 체중감량 없이 운동만 하는 것은 혈당관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풀이했다. 김영식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공복혈당 수치가 90mg/dL 이상이면 고혈압, 비만, 복부비만, 이상
현대인들은 평소에 모발 관리에 신경쓰지 못하는 수가 많다. 사람의 첫 인상의 중심은 헤어스타일이다. 평소뿐 아니라 사업상 교제에도 무시할 수없는 요소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모발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빠지고 숱이 적어져 아차하는 순간에 두발이 벗겨지기 시작, 어디 육신이 아픈 것보다 더한 허탈감이 몰려온다. 세수할 때마다 유심히 들여다 보지만 한번 빠진 머리는 돌이킬 수 없어 이젠 탈모를 넘어 대머리가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광고나 약국에서 탈모,발모제를 사용해 보지만 효과가 일시적인 느낌이다. 그러나 결코 늦지는 않다. 이제부터 풍성한두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비밀, 그 핵심 메세지는 이것이다. '있다가 사라진 머리카락은 다시 풍성해질 수 있다' 바로가기 ☞ ▶모발 관리 기초 ▷순한 샴푸로 머리감기 ▷머리카락에 맞는 샴푸 사용하기 ▷샴푸 성분 확인하기 ▷좋은 헤어브러시 사용하기. ▷두피 마사지하기. ▷머리숱이 줄었는지 테스트해보기 ▶건강한 모발을 위한 식사법 ▷균형잡힌 식사하기. ▷철분 많이 섭취하기.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기. ▷비타민 C 섭취하기. ▷오메가-3 지방산 충분히 섭취하기. ▷비오틴이
탈모 자가 진단법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다. 가늘고 힘없는 머리가 많이 빠진다. 하루에 100개 이상 모발이 빠진다.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가렵다.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워진다. 두피를 눌러보면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앞머리와 뒷머리의 굵기 차이가 많이 난다. 몸의 털이 갑자기 굵어진다. 이마와 정수리 부분이 유난히 번들거린다. 두피에 피지량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다.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식습관, 미네랄 부족, 약, 심한 스트레스, 질병, 공해, 유전 등 다양하다. 인구의 3분의 1이 탈모로 고생하며 탈모 인구 중 3분의 1은 여성이 차지한다. 유전으로 인한 탈모나 통제할 수 없는 요인으로 인한 탈모는 막을 방법이 없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머리카락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면 필요 이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탈모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요? 지금부터 당신의 머리카락이 다시 풍성하게 자랄 가능성 여부를 체크해 보세요. 바로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