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정보화 시대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 보호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무단 노출되고 있어 문제가되고 있다는 '팜뉴스' 기사가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를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중대본은 사생활 침해와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정보공개 지침을 변경했지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최근 한 달 새 세부 이동경로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하는 등 불안감을 호소하는 모양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보건복지 분야 게시판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해달라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의 자세한 동선을 알고싶다”라며 “최근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동선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청원글을 최근 올렸다. 그러면서 “코로나로부터 어린 자녀들을 지키는 것이 부모의 의무지만, 시에서 쉬쉬하는 통에 첩보영화를 찍는 것처럼 이곳저곳에 동선을 알아보는 형국이다”며 “아이들에게 좀 더 조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청원인은 “코로나 확진자들의 투명한 동선 공개를 원한다”며 “감염자들의 동선공개를 하는 이
온라인으로 떠나는 ‘마인드풀 웰니스’ 마음여행, 오픈 임박 2020서울국제불교박람회, 11월 5일 홈페이지(http://www.bexpo.kr/)서 개막 달라이라마 등 세계적 명상 지도자들의 팬데믹 극복 명상웹컨퍼런스 ‘주목’ ‘마음챙김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기’ 주제로 산업·기획전 및 전통예술공모전 선보여 160개 참가업체 상품·유망 작가 작품 등 전시…온라인쇼핑몰 연계 일상 속 마음챙김 구현할 앱·소품·유튜버 등 소개하는 5개 기획전 ‘관심’ 홈페이지 방문객 전원에게 국내1위 명상앱 ‘코끼리’ 무료이용권 증정 이벤트 대한민국 성공적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불교박람회가 금년에도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박람회가 되었지만 오히려 지역의 한계를 벗어난 광범위한 관람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인드풀 웰니스(MIDNFUL WELLNESS), 마음챙김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오늘 5일 개막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불광미디어가 공동주관하는 올해 불교박람회는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홈페이지 (http://www.bexpo.kr/)를 통해 전통문화
2020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인증업체 선정발표 바로가기 .
올해 국내 소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수가 많았던 한 해이다. 예측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에 가장 친숙하고 변화에 유연한 밀레니얼-Z세대(MZ세대)는 여전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소비를 이끌었다. 2013년부터 매년 MZ세대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20년 MZ세대의 코드를 맞춰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표했다. ◇ 중고거래 플랫폼 1위 ‘당근마켓’ - 유통 분야 중고거래 자체가 트렌디한 쇼핑 행위로 떠오른 올해, ‘당근마켓’은 MZ세대가 꼽은 중고거래 플랫폼 1위 브랜드이다. 당근마켓은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이미지 등 모든 차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타 브랜드와 큰 격차로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 온라인 패션·잡화쇼핑몰 1위 ‘네이버쇼핑’ - 뷰티&패션 분야 2020년 온라인 패션·잡화쇼핑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네이버 쇼핑’이다. 2위인 ‘무신사’와 근소한 차이지만, 패션·잡화 전문 쇼핑몰보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는 점 주목해볼 만하다. ◇ 음식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 - 식품 분야 음식 배달앱 분야의 MZ세대 톱 브랜드는 ‘배달의민족’이다. 특히
중국 전문 MCN 아도바 주식회사(대표 안준한, 이하 아도바)가 작년에 이어 중국 영상 시장에 진출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할 국내 크리에이터 모집을 시행한다. 아도바는 유튜브가 없는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외국인으로서 여러 제약사항이 있는 중국 영상 플랫폼 내 채널 개설·인증·운영 과정을 해결하며 크리에이터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견고한 길을 만들었다. 작년 10월 공식적으로 MCN 사업을 런칭한 이후 시과비디오(西瓜视频), 하오칸비디오(好看视频), 비리비리(哔哩哔哩)를 필두로 중국 주요 영상 플랫폼 총 8개의 다양한 종류의 중국 플랫폼에 약 70명의 크리에이터를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바 있다. 아도바는 현재 중국 플랫폼 내 200개 이상의 인터내셔널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플랫폼 내 최다 기록이다. 강력한 플랫폼 네트워크 및 운영 노하우를 통해 판타스틱키즈(神奇Kids), 난야제제(Nanya姐姐), 하미마미(Hami妈咪), 첼로댁(提琴夫人) 등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채널이 월평균 200%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현재 중국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아도바를 통해 중국 주요 플랫폼에 본인 고유 채널을 개설 및
정계를 떠나 스타트업 대표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남경필 전 경지도지사가 독감 위험도를 알려주는 ‘디지털 백신’을 공개했다.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와 기저질환, 위치에 따라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지난달 전세계에서 취합한 코로나 검사자 25만명의 건강정보 데이터와 국내 코로나 확진자의 위치 정보를 더해 코로나 위험도를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앱) ‘빅케어’를 출시했는데, 이번에 독감 위험도 측정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빅케어 앱을 열어 뒤 당뇨·고혈압·비만·천식·신장질환·폐질환·심장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지, 열·기침·설사·두통·코막힘·오한 등의 독감 의심 증상이 있는지를 각각 입력하고, 최근 3개월 이내 독감 예방 접종을 했는지 체크하면 독감 위험도가 측정돼 나온다. 독감 예측 알고리즘은 독감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과 독감이 발생하는 계절 정보, 백신 접종 여부와 환자의 나이, 성별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해 만들었다. 인공지능이 태국에서 태국에서 독감을 앓았던 환자 5000명의 데이터를 학습했다. 이와 함께 환자가 입력한 기저질환 정보와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감기위험도 정보를 최종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을 위한 매장 홍보용 디지털게시판 제작 서비스 '프로모타'를 출시한다. 프로모타는 메뉴판, 신제품출시, 할인 행사 등 매장에서 홍보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제작물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TV,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장치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내년 3월까지 U+인터넷을 신규 가입하는 모든 소상공인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모타는 다양한 업종의 300여개 템플릿을 제공한다.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문구 입력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제작물을 만들 수 있다. U+인터넷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1분이면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가게 전용 홍보물을 만들 수 있다.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iz.uplus.co.kr)나 고객센터(1800-8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로모타 출시에 앞서 지난 9월 우리가게 응원 시리즈 1탄으로 U+결제안심인터넷 상품을 선보였다. U+결제안심인터넷은 업계 최초로 유선인터넷 장애시 무선인터넷으로 자동 전환해 매장에 끊김 없는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 가이드와 관광청 직원이 풍성한 정보 제공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방콕' 하면서도 캐나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SK텔레콤은 영상으로 해외 현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ON기분' 캐나다 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여행ON기분'은 SK텔레콤이 온라인을 통해 현지 유명 관광지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지난 7월 파리 편을 시작으로 하와이 등 인기 관광지를 국내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캐나다 편은 캐나다관광청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현지 전문 가이드와 현지 관광청 직원이 출연해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캐나다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세계적 단풍 명소 메이플로드의 풍경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즐기는 크루즈, 포도주 양조장(와이너리)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SKT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유튜브에서 '여행ON기분'을 검색하면 캐나다 편을 비롯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캐나다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모두에게 캐나다의 대자연을 감상하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안했다"며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은 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