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쇼핑라이브 정식 오픈, 네이버 라이브 쇼핑과 격돌 네이버가 선제적으로 라이브 쇼핑 서비스를 강화하자 카카오가 반격에 나섰다. 카카오커머스는 12일 지난 5월 베타 서비스로 시작한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의 온라인 채널을 말한다. 네이버는 지난 7월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제공해오던 ‘셀렉티브’를 ‘쇼핑라이브’로 개편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카카오도 사업에 뛰어들면서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이 라이브 쇼핑 시장에서 맞붙게 됐다. 카카오 쇼핑은 현재 일주일에 1~2회 행했던 방송 횟수를 확대한다. 매일 1회 이상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 톡채널 ▷카카오 쇼핑하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방송을 볼 수 있다. 각종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규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고객이 구매에 필요한 상품 정보를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콘텐츠를 강화한다. 개인이 원하는 브랜드 상품을 라이브 쇼핑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정식 오픈을 기념, 오는 14일까지 3일간 ‘카카오커머스 브랜드 슈퍼데이’를
고령층 디지털 접근권 강화 위한 민관 협력 사업 일환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 공시 지원금 10만원과 음성 무제한 요금제 '통화 맘껏 1.5G'(월 LTE 데이터 1.5GB)를 월 8천900원에 제공한다. 서비스 적용 대상자는 단말기 할부금(24개월 기준)과 요금제를 합해 월 납부금 1만8천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구매 및 개통은 서울시 내 하이프라자 직영 LG 베스트샵 총 35개소에서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은 고령층 통신비 절감 및 디지털 정보 이용 확대를 위해 ▲특화 요금제 ▲고령층 상담 서비스 ▲전용 단말기 보급 등 정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 7월 정보 취약 계층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을 개편한 저가형 통화 무제한 요금제 '통화맘껏 300M'과 '통화맘껏 2.5G' 60세 이상 가입자 비중은 각각 25.4%, 26.0% 수준이다. 아울러 콜센터 인력을 대상으로 목소리 크기 및 억양, 통신 용어 설명, 사기 방지 안내 등 실버 세대 문의에 특화된 전문 상담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박종진 KT엠모바일 사장은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를 위한 2020 YouTube 영상공모전 출품작 공개 각당복지재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업본부가 주최한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를 위한 2020 YouTube 영상공모전 출품작 4개가 각당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습니다. 본 공모전에 시간을 내시고 재능을 발휘하셔서 좋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상은 11월13일(금) 상담사 보수교육 때 할 예정입니다. 시상기준은 ‘강의내용’과 ‘좋아요’ 갯수를 반영할 예정이오니 ‘구독’ 및 ‘좋아요’로 많은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바로가기 ▶ 기윤덕 상담사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알고 계신가요 ▶ 손경순 상담사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의의와 작성법 ▶ 송계순 상담사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의 관련 ▶ 한광련 상담사 : 건강한 삶, 품위있는 죽음
'메멘토모리 기독시민대회 발기인 대회'가 언택트를 넘어 Zoom 영상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10월 10일 저녁 7시 40분, Zoom 영상 시스템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이다. 이 시민운동을 주도한 것은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다. 미리 준비하여 SNS를 통해서도 미리 밝힌 발기문이다. <메멘토 모리 발기문(發起文)> " 인생 최고의 스승은 죽음이다. 하지만 죽음은 우리에게서 멀어진지 오래다. 코로나(Covid 19)는 일상 속에 죽음을 각인시키고 있다. 삶과 죽음이 한 묶음이란 것이다. 삶의 자리에서 죽음을 바라보면 한 없이 슬프다. 죽음의 자리에서 삶을 들여다보면 삶은 참으로 아름답다. 죽음을 기억하라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인생의 나침반이다. 아름다운 삶을 가꾸는 촉매제가 된다. 초기 기독인은 ‘나그네’로 불렸다(벧전 1:1, 17; 2:11). 나그네는 오늘을 살지만 오늘에 머물지 않는다. 영원(본향)을 사모한다. 죽음에 겁먹지 않는다. 지구별 소풍을 끝내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것을 알아서다. 죽음이 바르게 회복되는 자리에 인간 존엄과 품위가 있다. 그 때 삶은 예술이 된다. 메멘토모리 기독시민연
“죽음이 존재하는 사회 그것이 온전한 사회이며, 죽음과 함께 하는 삶이 온전한 삶이라 할 수 있다. 근대 이전의 사회에서는 종교가 바로 이러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종교의 이러한 전통적 역할은 급속한 산업화의 과정에서 바람같이 사라졌다. 오늘날 한국 교회, 성당, 사찰 어디에도 ‘죽음’을 위한 공간은 없다. ‘죽음’은 살아있는 자의 명예와 복을 위한 비즈니스일 뿐이다. 종교가 오로지 ‘살아있는 자의 욕망’으로서만 존재하는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죽음을 삶의 일부로 복권시키고자 하는 역할은 더없이 소중하다. 죽음을 온전한 삶의 일부로 돌려놓는 것, 그것은 곧 인간 회복의 길이기 때문이다.”-조성택(고려대 철학과) 삶과 죽음은 한 묶음이어야 옳습니다. 저희는 코로나 19가 던져준 ‘죽음의 성찰과 생명 회복’의 길을 모색해 보려 합니다. 거기 보다 야무지고 풍성한 삶이 있을 것을 믿어서입니다. <메멘토모리 스쿨>을 통한 죽음교육, 엔딩플래너와 함께하는 <해피엔딩의 상·장례>, 웰다잉을 넘어서 <힐다잉(Heal-dying)의 생태환경>을 가꾸는 일을 목표로 합니다. 일회성 행사나 조직이 아닌 문화공연 시리즈와 줌(
비즈니스 분야 최대 관심사는 온라인 광고다. 요즘 네이버검색광고, 네이버키워드광고, 네이버광고관리시스템 등이 사업자들의 주요 이슈가 되어 있다. 더불어 최근 점유율이 상승중에 있는 구글검색광고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구글이 제공하는 Search Play Book 자료를 공유한다. ‘Google 검색 광고 가이드북' 첨부문서 참조 ☞ Google은 검색 서비스를 통해 성장한 IT 회사로서 머신러닝, 리마케팅, 자동화 전략 등 검색 광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기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있지만, 사용자들이 전체적인 상품과 기능을 자세히 파악하지 못하여 Google 검색 광고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사용자들이 Google 검색 광고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인 ‘Google 검색 광고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Google 검색 광고 가이드북'은 한국에서 Google 검색 광고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와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Google 검색 광고 기능의 종류, 그리고 각 기능을 활용해 검색 광고를 더욱 견고하게
10월 7일(수)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오픈 연세대학교는 10월 7일(수)부터 11월 13일(금)까지 연세대학교를 포함한 서울권 8개 대학교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기술벤처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곳 등 총 13개 기관이 함께 주최하는 ‘Ontact the Chance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63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뛰어난 인재를 만날 수 있고, 취업의 문이 좁아졌다고 느끼는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구직자들은 10월 7일(수)부터 10월 31일(토)까지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startupfair.co.kr)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직무별 채용 정보 및 희망 포지션을 확인해 서류를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는 11월 9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온라인에서 일대일(1:1) 화상면접을 볼 기회가 주어
병동 2층에서 나지막이 노래가 들려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그러면 중증환자부터 치매 노인까지 모두 자신만의 그리운 누군가, 가고 싶은 그곳을 떠올리며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다른 의사들과 회진부터 남다른 최고령 한원주 원장님. 그리고 원장님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환자들... 이 평화롭고 정겨운 일상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그너스 재활 요양병원의 행복한 아침 풍경이었습니다. 한원주 원장님은 젊은 시절,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딴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서 10년 동안 근무한 뒤 귀국했습니다. 당시에는 미국에서 의학을 공부한 사람이 많지 않았기에 귀국 후 개원을 하니 환자들이 수없이 밀려왔고,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었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던 그녀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이었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그녀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였던 아버지를 떠올렸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결핵 퇴치 운동과 콜레라 예방 운동, 한센병 환자와 산골 주민들을 위한 무료진료에 앞장섰던 아버지였습니다. 한원주 원장님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