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날 트렌드는 식품, 온라인 선물, 세뱃돈 송금, 집콕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설날 연휴에 동남아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유난히 많아 인천공항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올해 설 풍속도를 크게 뒤바꾸어 놓았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번 설 명절에는 2명 중 1명이 귀향을 포기하고 집콕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에게 선물을 보내고, 연휴 기간 자신을 위한 소비와 시간을 즐기는 풍속도가 확산할 전망이다. 원티드가 직장인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감염증으로 직장인 중 45%는 가족 간 명절 선물을 비대면으로 주고받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는 용돈 계좌이체(24.6%), 온라인 직접 배송(18.5%) 기프티콘(1.9%)을 합친 수치입니다. 이어서 직접 만나서 드린다가 41.8%, 주고받지 않는다가 13.2%를 차지했다. 세뱃돈을 현금 대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삼성페이, 페이코, SSG페이, 티머니 등 모바일 간편결제 방법으로 송금하는 것도 유행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닐슨코리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시즌 대형 마트와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식품 선물 세트는
격동의 비즈니스 한세기를 화려하게 리드해 오던 Big CEO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국제무대 전면에서 사라질 조짐이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와 중국 알리바바 마윈.... 두 사람의 실질적인 현직 은퇴 소식이 공교롭게도 거의 동시에 알려지고 있다 . 닛케이 등 일본 언론은 27일 소프트뱅크가 미야카와 준이치(56) 부사장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승격하는 인사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측에선 이번 인사가 경영 쇄신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손 회장 주도로 우버와 위워크 등에 진행된 대규모 투자 실패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손 회장은 향후 창업자 이사직을 맡는다. 한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정부 압박에 핀테크 자회사 앤트그룹을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한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지주사가 되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관리 아래 놓여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이 사실상 정부에 무릎을 꿇었다고 회자되기도 한다. 신문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최근 이 같은 사업개편안을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그룹은 알리바바의 전자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회사다. 이들은 투
중국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빠르게 모바일로 전환되고 Z세대 등 젊은 소비자 중심의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 우리 기업들도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시점이다. 해외 플랫폼 진입 규제 덕분에 급성정한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은 크게 ①사회관계망서비스(SNS)형 ②동영상 ③전자상거래 ④검색엔진·언론매체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들은 각각 콘텐츠 마케팅, 라이브 방송, 웹 마케팅, 소셜미디어 운영, 왕홍 마케팅 등 5가지 방식으로 디지털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대중국 디지털 마케팅을 시행하는 우리 중소기업은 △타깃그룹별 마케팅, △신중한 MCN업체 선정, △왕홍에 대한 의존도 감소, △알고리즘 적용, △인상적인 ‘별명’ 홍보 등 활용전략을 면밀히 검토하여 기업의 목표에 알맞은 전략을 조기에 수립할 필요가 있다. 중국 소비자의 소비성향이 다양화·세분화되면서 내수시장도 점차 고도화·전문화되고 있다. 특히 개성이 강한 중국 Z세대(1995-2009년 출생)는 브랜드의 신뢰성과 지속성을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수시로 체크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특징이 있다. 2020년 6월 기준, 중국의 온라인 이용자는 9억여 명이고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짧은 동영상 플랫
2021년 중소기업 경영전망과 정책과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일본 로봇산업 개요 로봇은 용도별·산업별로 분류방법이 다르지만 일본의 국립연구개발법인 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 개발기구인 NEDO(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 따르면 센서, 지능·제어계, 구동계의 3가지 기술 요소를 가진 지능화된 기계 시스템을 로봇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NEDO에 따르면, 2015년 일본의 로봇 시장 규모는 약 1조6000억 엔이었으나 2020년에는 약 2조9000억 엔 규모로 성장했다. 최근 일본의 제조업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투자 증가로 제조현장에서 산업용 로봇의 신규도입 및 교체 수요가 늘어나고 서비스 로봇과 로보테크 등 산업용 로봇 이외의 분야에서도 활발한 변화가 전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2035년 로봇시장 규모는 약 9조7000억 엔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의 용도에 따라 크게 제조분야에 쓰이는 산업용 로봇과 의료·서비스 등의 분야에 쓰이는 서비스 로봇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산업용 로봇의 경우 일본이 전 세계 시장의 약 50%(금액 기준, 경제산업성)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공정에 쓰이는 산업용 로봇을 중심으로 화낙(FANU
대한민국 사업자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출처 : 시니어블로그협회 ☞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2020년도 명절 시즌 내 대형 마트 및 대형 체인 슈퍼마켓에서의 선물 세트 판매 동향을 발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운데서도 선물 세트 시장이 변화를 거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에 먹거리 선물 증가, 지난 추석 식품 선물 세트 전체 판매액의 87% 차지 2020년 추석 시즌 대형 마트 및 대형 체인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식품 선물 세트는 전체 판매액의 86.5%, 전체 판매량의 83.2%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위기에도 국내 소비자는 먹거리를 더 많이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설 시즌 대비 대형 마트 내 판매의 9% 성장에 힘입어 전체 식품 선물 세트 판매액은 7% 성장세를 기록했다. ◇대형 마트에서 4만원대 식품 선물 세트 판매, 가장 높은 성장세 기록… 다양화한 구색의 선물 세트 선호도 증가 2020년 추석 시즌 대형 마트에서 판매된 식품 선물 세트 가운데 2만원대(36.3%)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3만원대(21.8%), 4만원대(15.2%)가 그 뒤를 이어 전체 판매량의 약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4만원대 식품 선물 세트 판매
트렌드가 급변하여 비즈니스 업계에 이커머스가 아니면 명함을 내밀 수가 없게 되었다. 1인 크리에이터까지 활약하고있는 요즘, 관련 노하우가 주목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본지와의 업무 연관성을가진 뉴스와이어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한다. [편집자-주] 라이브 스트리밍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생중계는 청중과 만난 것처럼 친밀한 상호 작용을 가능케 합니다. 요즘 많은 기업과 브랜드 그리고 인플루언서가 유튜브 라이브, 페이스북 라이브, 줌과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을 사용해 데모,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럭셔리 중형 SUB인 GV70을 전세계에 디지털로 공개했습니다. 미리 준비한 GV70 동영상을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송출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라이브 스트리밍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은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생방송을 가능케 합니다. TV는 거실에서만 볼 수 있지만, 라이브 스트리밍은 스마트폰, PC, 태블릿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TV로 생중계하는 스포츠, 콘서트는 ‘라이브’의 힘과 흥분을 잘 보여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