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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무업청년들의 보금자리 '니트생활자', 꾸준한 활동

시즌5 100일간의 활동모아 전시회 개최/ 1일부터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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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업도 직업이다'란 말이 있을법한데  '니트생활자'란 단체의 활동이 눈에 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그들의 소개말이다. 

 

"백수들이 운영하는 가상 회사입니다. 건물, 월급, 사업자는 없지만 회사놀이를 통해 무업기간을 전환의 기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무업 청년들의 회사 놀이 - 니트컴퍼니’ 5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는 전시회가 7월 1일부터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니트생활자는 NEET(니트, 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라고 불리는 무업 상태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고 사회와의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다. 

 

직업을 알선하거나 금전적 지원은 없지만 무업기간 동안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백수만 출근하는 가짜 회사’ 니트컴퍼니 5번째 시즌은 사단법인 니트생활자가 카카오 임팩트재단과 협업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3월부터 100일 동안 운동, 학습, 취미 생할 등 각자가 설정한 개인 목표를 카카오 프로젝트100 사이트에 인증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이번 시즌에는 약 200명의 무업 청년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업무 인증 이외에도 팀별 주간 회의, 소모임인 사내클럽을 통해 러닝, 외국어 공부, 여행 이야기 등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활동도 지원했다.

 

니트생활자는 니트컴퍼니 5번째 시즌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하루, 잇人다’展을 개최한다. 청년들이 100일 동안 각자의 공간에서 다양한 휴식과 채움의 시간을 보낸 흔적들을 함께 돌아보며 작은 성취와 연결이 무업 청년들의 삶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가 끝난 다음 진행되는 니트컴퍼니 종무식에서는 그동안 참여했던 청년들이 모여 퇴사를 기념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변화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장소는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시 중구 명동 11길14)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입장은 무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은 사전예약을 받으나, 당일 전시회장에서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니트생활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링크를 통해 원하는 시간과 날짜를 정할 수 있다.

 

사단법인 니트생활자는 향후 지역과 협업해 온·오프라인을 혼합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이 확정되는 대로 7월 중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니트생활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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