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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이종호 신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의 중점정책

반도체뿐 아니라 산업 전 분야와 긴밀 소통 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내정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반도체의 중요성이 크다고 보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반도체 분야를 오래 경험하고 지식을 쌓아왔지만 우리나라는 반도체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산업 전 분야의 현장을 살펴 여러 의견을 듣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무엇이 부족한 지, 무엇을 빨리 개선하면 국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지 그런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1966년생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북대와 서울대 석박사를 나온 이 소장은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재·부품·장비기술특별위원회 민간위원을 맡아 왔다. 미국 인텔보다 앞서 세계 최초로 3차원(3D) 반도체 소자기술인 ‘벌크 핀펫’을 개발해 반도체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전자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원광대와 경북대 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2016년에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이 됐으며 2018년부터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연구단 전문위원, 한국 센서학회 부회장, 과기정통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별위원회 위원,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자문 활동을 해 왔다.

 

이 장관 후보자는 미국 인텔보다 앞서 세계 최초로 3차원(3D) '벌크 핀펫'(Bulk FinFET)을 개발해 반도체 소자기술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6년생 ▲경북대학교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반도체소자 및 공정 석박사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연구원 ▲원광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빙 연구원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연구소 ▲경북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교수 및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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