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MSD)의 당뇨병 치료제에서 발암물질 ‘니트로사민’이 검출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제약회사 머크의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Januvia)’와 ‘자누메트(Janumet)’에 잠재적인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해당 물질은 니트로사민 계열의 화합물에 속하는 ‘NTTP’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트로사민은 가공육, 유제품, 채소 등에 흔히 존재하며, 장기간 허용치 이상에 노출될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FDA에 따르면 몇몇 니트로사민계 화합물은 실험실 연구를 통해 인간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다. FDA는 갑작스러운 공급 중단으로 인한 파장을 막기 위해 문제가 된 제품의 유통을 일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머크는 일부 제품들이 NTTP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뒤 당국에 통보했으며, 해당 약물들이 허용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품질 관리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당뇨생활요법 #당뇨좋은습관 #당뇨나쁜습관 #당뇨운동요법 ▶ 그들은 “우리는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 품질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라며, 이후의 공급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누비아와 자누메트의 올해 2
때아닌 장마로 인해 각종 수인성 전염병이 유행하기 쉽고 일사량이 부족하여 각종 세균 증식으로인한 유행병에도 유의하여야 할 때다. 장마철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에 대해 의료전문지 메디파나의 기사를 살펴본다. ◆ 만성질환자 면역기능 저하 장마철에는 공기 중 습도가 높아 땀의 증발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진다. 체온 조절 이상은 내분비계통이나 신경계통 균형을 깨고 대사 능력을 낮추며 면역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 나들이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불쾌지수도 높아져 누구나 쉽게 짜증을 내게 된다. 이럴 때는 적당한 냉방으로 실내온도와 습도를 낮추고, 낮에도 환하게 불을 켜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당뇨나 고혈압, 천식 등 만성질환자들은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방기구 관리로 식중독 예방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식품이 쉽게 변질되고 각종 세균 등이 급격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익히지 않은 음식을 피하고, 남은 음식물은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이라 하더라도 시일이 경과하면 역시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먹을 만큼씩만 조리하는 것이 좋다.정수기 물
함량은 5배, 면역활력은 25배 ! 식악처인증 건강기능식품 #진삼화홍삼의 품질 홍삼을 먹는 것은 홍삼의 엑기스 '진세노사이드'를 섭취하기 위함이다. #진삼화홍삼은 오랜 시간의 연구 노력 끝에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충분히 높였다. 기본 홍삼에 인삼열매, 배농축액, 당귀 등 홍삼의 효능과 맛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4가지 전통원료를 추가하였다. 특히 여성의 자궁내 혈액을 잘 돌게 하여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여성의 물질대사 및 내분비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따라서 홍삼제품을 구입할 때 유의하여야할 사항들이 있다. 먼저 '홍삼음료' 인지, '건강기능식품' 인지 꼭 확인하자. 홍삼제품이라 해서 모두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의 관리 감독을 받는 GMP 시설에서만 제조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은 생산할 때마다 의무적으로 식약처에서 괸리하는 공인 검사기관에서 성분확인을 받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과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믿을 수 있다. 다음으로, 추가된 기능성을 꼭 확인하자. 바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인데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계 함량이 25mg이상 일때만 가능한 기능이다. 무엇보다 홍삼 음료인지 건강기능식품인지를 먼저 확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 자살을 유도해 암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생명과학과 김은희·강세병 교수팀이 트레일 단백질의 생체 내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단백질 나노 복합체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레일 단백질은 세포 자살을 유도 하는 단백질이다. 실제 동물실험에서도 암 조직 성장을 억제하는 탁월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단백질 복합체는 트레일의 작용을 방해하는 ‘EGF수용체 신호경로’를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EGF수용체 신호경로는 트레일과 반대로 세포에 생존·분열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EGF단백질이라는 성장인자가 EGF수용체와 결합함으로써 이 화학적 신호를 만들어 내는데, 개발한 복합체의 인공단백질 성분이 성장인자를 제치고 수용체와 결합해 신호 전달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 이 인공단백질(EGF수용체 어피바디 단백질)은 EGF수용체와 결합하려는 힘이 크기 때문에 트레일 단백질을 EGF수용체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암세포에 골라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트레일과 어피바디 단백질을 동시에 체내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케이지 모양의 단백질(AaLS) 표면에 이 두 단백질을 고정시키는 방식을 썼다.
피부에 붙이면 언제 어디서나 인체 내부를 볼 수 있는 초음파 스티커가 개발됐다. 근육은 물론 몸 속 장기의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어 본격적인 원격 진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쉬안 허 교수 연구진은 29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피부 부착형 초음파 스티커를 개발해 인체 장기를 48시간 동안 연속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이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심장과 위가 어떻게 변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허 교수는 “‘입는(wearable·착용형) 의료 영상’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피부와 밴드 사이에 초음파 전송용 젤 삽입 초음파 영상은 인체 내부 장기를 안전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숙련된 의료진이 초음파 진단기를 피부에 대면 초음파가 장기로 향한다. 이때 장기에서 반사되는 초음파를 감지해 내부 형태를 알 수 있다. 초음파 검사 때 피부에 바르는 젤은 초음파를 몸 안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병원에서나 쓸 수 있는 초음파 영상 장치를 길이 2cm, 두께 3mm의 우표 크기 스티커로 축소시켰다. 스티커는 접착력이 있는 고분자 필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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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환자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34%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2009∼2015년 당뇨병을 새로 진단받은 20세 이상 성인 8천596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운동이 심혈관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2.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가 규칙적으로 중간 강도나 격렬한 정도의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통근 시간을 이용해 걷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 오르기, 아침에 체조하기, 일주일에 3∼4회 자전거 타기 등이 학회가 추천하는 생활 속 운동이다. 미국당뇨병협회도 당뇨병 환자 지침에서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 걷기와 같은 가벼운 신체 활동과 격렬한 신체 활동을 병행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논문 교신저자인 김대중 교수는 "평소 특별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 걷기나 가벼운 신체활동이라도 꾸준히 하면 당뇨병에서 비롯되는 심혈관질환 발생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지속적인 운동의 당뇨병 합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