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커넥트2020’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사회성과인센티브 세션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에 걸친 SOVAC 행사가 24일 마무리됐다. 비대면 환경에서 온라인 방식을 활용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오히려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발상의 전환’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지난 한 달간 SOVAC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4만5000명을 넘어섰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총 61만명이 95만회 이상 컨텐츠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파트너로 SOVAC과 함께 한 기업·단체는 117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본 행사를 종료한 SOVAC은 다음달부터 ‘월간-SOVAC’ 형식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시적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복안이다. SOVAC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려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과 연결의 장이다.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2018년 제안하면서 출범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해 5월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하룻동안 열린 첫 행사에서 예상의 배를 넘는 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지난달
전 세계 미래세대에 전하는 방탄소년단의 희망 메시지 -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미래세대에게 방탄소년단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 건네 - 유엔 회의 통해 멤버들 진솔한 심정 담긴 7분가량 영상 공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9월 23일 오전 9시(뉴욕 시각) 제75차 유엔총회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혼란 속에 놓인 미래세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이 준비한 이번 영상은 UN Web TV와 UN 유튜브 채널, 한국 외교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전 세계인들이 함께 시청했다. 방탄소년단은 ‘자신을 사랑하자’는 ‘LOVE MYSELF’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는 뜻을 전했다. 멤버들은 코로나19를 겪으며 각자 느낀 솔직한 감정들을 영상에 담아 “깜깜한 밤 혼자인 것 같겠지만,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더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마주하며 내일을 상상하려 노력하자”고 미래세대를 독려했다. 또,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소회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4일 오전 ‘2020년 추석명절 지원사업’ 지원금 및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6,000세대에 1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는 코로나19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고향에 가지 못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이 최소한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차례상 비용을 지원하였다. 또한 명절음식을 나누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숙인, 쪽방거주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배명희 회장은 “노숙인들은 가족들과의 단절로 인해서 명절에 더 큰 우울감과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관심과 나눔이 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서울 사랑의열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게 되어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며 “민족고유의 대명절 추석에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관심을 가져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일 전달식을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에서 지원한 지원금과 생필품은 서울
코로나생활건강(코생)은 코로나19 예방.퇴치 아이디어만 판매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마스크, 진단키트 등 관련 상품 뉴스는 각종 미디어에 넘치도록 많다. 하지만 5천만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아이디어”만 팔겠다는 기업은 전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했다. 그런데 코생(코로나생활건강 대표 강희정)이 오늘 9월 24일부로 그 아이디어를 판매하겠다고 자신있게 나섰다. 과거 유투브,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한국의 모 그룹에 아이디어를 팔겠다고 방문했다.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이라는 뜻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으로 취급한 이 회사는 그들을 쌀쌀맞게 돌려 보냈다. 굴러 들어왔던 복을 찬 셈. 퇴짜 맞은 이들은 구글이라는 임자를 만나 돈방석에 앉았다. 동영상 플랫폼 유투브와 스마트폰 운용체계인 안드로이드가 지금처럼 천문학적 돈을 벌어줄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는 게 그 기업을 평생 후회토록 했다. 이는 상품만 돈으로 살 줄 알았지 ’무형의 아이디어’는 말 몇마디로 차 버리는 ‘한국병’이 IT강국의 알맹이를 외국인들에게 빼앗기고 만 것이다. 지금 한국은 물론 전세계가 코로나와의 싸움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은 전통시장 맛집 음식을 배달해주는 '전통시장 배달 페이지'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고민한 결과 시장 가게를 앱에 한데 모아 손쉽게 주문 배달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분식·한식 등 인기 있는 메뉴는 물론, 청년 상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퓨전 음식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달 가능한 전통시장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송파구 잠실 새마을시장, 마포구 망원시장·망원월드컵시장, 관악구 봉천제일종합시장 등 4곳이다. 배달의민족 앱에 보이는 '전통시장' 배너를 누르거나 앱 검색창에서 '전통시장'을 검색하면 된다. 배달의민족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대상 전통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가 21일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이 거래할 수 있는 지자체 최초의 전용 온라인 마켓인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공공마켓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등록해 판할 수 있다. 잠재적인 소비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공사·출연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 7000여개가 넘는 시 공공기관이다. 서울시는 "현재도 서울시내 공공기관은 전체 소액구매 중 연 2000억원 이상을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매하고 있다"며 "이번 '소상공인 공공마켓' 오픈을 계기로 소상공인 제품 공공구매를 활성화해 연 1조원 규모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판매자(소상공인)와 구매자(공공기관) 각각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서비스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입점부터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현장 컨설턴트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50인의 컨설턴트를 배치했다. 상품을 등록한 후에는 거래요청, 납품, 대금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이 자동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아울러 공공기관들은 자치구별 판매자 검색기능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업체와 제품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배송이나 정
떠나는 연인의 관 위에서 엉덩이춤을 추는 에콰도르 여성의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오른 후 나흘만에 조회 수 1천만회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촬영된 24초짜리 트위터 영상에는 한 여성이 2대의 오토바이에 실려 옮겨지고 있는 관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나온다. 긴 생머리에 검은 상의와 청바지를 입은 여성은 관 위에서 흥겨운 레게음악과 환호하는 군중들에 둘러싸여 성행위를 연상하는 듯한 엉덩이춤을 춘다. 그는 또 몸을 기울여 연인이 누워있는 관 내부 유리에 두차례 뽀뽀를 한다. 매우 이례적인 이번 장례식은 에콰도르 서해안의 만타시에서 열렸는데 여성의 연인은 사업을 하던 중 칼에 찔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의 연인을 떠나보내는 방법에 대해선 의견이 갈렸다. 일부는 여성이 깊은 슬픔을 표현한 것이라며 지지를 나타냈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외설적이고 점잖지 못한 송별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