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단체 손님에 역대급 흥행✨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준비한 한국의 맛과 멋, 정과 배려 풀패키지에 아프리카 정상 반응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썰푼다!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은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분석한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모든 제반 요소를 갖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액트지오 설립자이자 소유자인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한국석유공사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해당 유정에 트랩이 존재할 잠재력이 있고,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을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라며 "이런 유망성을 보고 이미 세계적인 석유 관련 회사들이 크게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석유가 실제로 매장돼 있는지 전망하기 위해서는 기반암, 저류층, 덮개암, 트랩 등 4가지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해 심해에서 이 같은 요소들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우리가 도출한 유망구조의 석유와 가스의 잠재적인 존재를 판별해냈지만, 실제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시추하는 것밖에 남아있지 않다"며 "시추를 하지 않으면 리스크를 전부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번 석유·가스전의 성공률로 '20%
정부와 주요 국내 기업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예방책을 만드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향후 수사기관이 보유한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가 예방 시스템을 개발하는 민간기업에 제공되면서 통화와 동시에 보이스피싱 여부를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금융감독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은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한 ‘AI·데이터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서 눈에 띄는 점은 금융당국 및 수사기관이 보유한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를 AI 개발사에 제공한다는 점이다. 통신사는 보이스피싱 예방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할 때 금감원과 국과수 등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를 제공받아 AI 모델 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신고를 통해 수집한 통화 음성데이터를 국과수에 제공하고, 국과수는 해당 데이터를 비식별화 등 처리를 거쳐 민간기업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상 쟁점에 대해 규제개선 방안을 검토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우선 국내
7월부터 국제선에서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항공사가 있다. 이스타항공은 그동안 국내선에서만 기내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를 7월 1일부터 일부 국제선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운영 노선은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상하이 △타이베이 △방콕 △다낭 노선이다. 사전에 검역 절차를 마친 생후 8주 이상의 개와 고양이, 새를 기내 동반해 탑승할 수 있으며, 1인당 한 마리까지 가능하다. 무게는 운송 용기 포함 9kg 미만까지 허용한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을 원하는 고객은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이스타항공 유선 예약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송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운송 가능 노선을 확대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가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기내 반려동물 탑승시 무게를 9kg까지 허용해 다른 항공사에 비해 가장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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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상기)·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가 6월1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24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단체가 유기농업 가치·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2일을 유기농업 기념일로 지정한 데서 비롯됐다. 기념 행사에서는 파머스마켓이 열리고 장바구니 업사이클링(새활용), 친환경 모종 화분 만들기 체험, 오가닉(유기농) 카페 등을 즐길 수 있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로봇도시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늘린 게 특징이다. 크게 전시·체험 부스, 로봇창작 경진대회, 이벤트·공연으로 구성됐다. 전시·체험존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3개 기관을 비롯해 광운대, 상명대, 한라대, 서울로봇고 등 5개 학교, 40여개 로봇 기업이 참여해 8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 실생활에서 쓰는 ▲ 제조업·협동 로봇 ▲ 치매예방 인지훈련·돌봄·웨어러블·재활치료 로봇 ▲ 휴머노이드형 인공지능(AI)·자율주행 자동차·모듈형 블록 로봇 ▲ 실내외 배송 로봇 ▲ 스마트팜 교육용 로봇 ▲ 라면·커피·솜사탕 제조 로봇 등이 전시된다. 팝업존에서는 초등학생, 중고생, 가족 등 부문별 로봇 창작 경진대회가 열린다. 초등 및 중고등부 대회에서는 모빌리티 로봇을 만들어 경기장에서 직접 로봇을 작동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주 무대에는 다양한 로봇 공연이 펼쳐진다. 2.4m의 거대한 크기의 타이탄 로봇이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 영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19년 만에 만났다. 이 회장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리 총리를 만나 “코로나1시절 삼성과 삼성의 협력사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삼성전자 중국 출장 직원을 위한 전세기 운항 허가 ▷시안 봉쇄 기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생산 중단 방지 ▷상하이 봉쇄 기간 삼성SDI 배터리 핵심 협력사 조기 가동 지원 등 삼성의 사업 차질 최소화를 지원했다. 리 총리도 이 회장에게 투자와 협력 확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 회장에게 “삼성의 대(對)중국 협력은 중한(한중) 양국 호혜·협력 발전의 생동감 있는 축소판”이라며 “양국 기업이 첨단 제조·디지털 경제·인공지능(AI)·녹색 발전·생물 의약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중한 경제·무역 협력의 질을 높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큰 시장은 언제나 외자기업을 향해 열려 있다”며 “우리는 점진적으로 제도적 개방을 추진해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외자기업의 국민 대우를 잘 이행해 기업의 우려와 요구를 적극 해결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