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 참여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와 협약식을 열고 연합창업대학원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창업대학원은 현재 창업대학원을 운영 중인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가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각자 강점이 있는 교육과정을 타 대학 창업대학원 학생에게도 개방하고 학점을 인정한다. 부산대는 기술교육, 성균관대는 사업화 교육, 한밭대는 기초 창업역량 배양 등의 부문에서 2년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미국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인 드레이퍼대와 글로벌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해외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드레이퍼대는 2012년 설립된 이후 68개국에서 3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입학 자격요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기업 대표로 제한했다.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다. 기존 창업대학원은 예비창업자, 창업기업대표, 창업 전문가 등 창업과정 교육을 받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첫 입학생들은 지난해 말 예비창업자 등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졸업 논문은 사업계획서로 대체한다. 입학생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중소·벤처·소상공인을 ‘회복’과 ‘도약’의 주역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과 상권 회복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안정화시스템을 확충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여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신속지원 체계를 제도화하고, 재기·고용보험료 지원하는 등 영세한 소상공인의 생업 안정을 확보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의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세종과학펠로십' 첫 대상자로 311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십은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박사후연구원(비전임교원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건비 6500만원과 연구비 3500만원 등 연 1억3000만원을 5년간 지원한다. 선정된 연구원이 원하는 연구를 안정적으로 하고 자유롭게 연구실을 이동할 수 있으며, 전임교원 및 전임 연구원으로 채용돼도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311명은 대학에 소속된 박사후연구원 및 비전임교원이 278명(89.4%),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기타 소속 연구원이 33명(10.6%)이다. 여성 연구원은 124명(39.9%)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여성 연구책임자가 차지하는 비중(17.5%. 2019년 기준)와 비교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지역대학 소속 연구원은 97명으로 전체의 31.2%를 차지했다. 과기정통부는 세종과학펠로십이 연구비 지원뿐 아니라 연구원의 창의적 연구 주제 및 방향 설정, 연구 확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중견·리더급 연구자들과의 멘토링 및 연구성과 공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
홈플러스는 마트 매장에서 자동차·오토바이 구매·판매 등이 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마트 방문 고객 대부분이 자차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넓은 부지 유휴공간을 이용해 차량 관련 서비스를 구축해 대형마트를 이용해야 할 '또 다른 이유'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7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A&A(Automobile & Accelerating) 사업팀'을 발족해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다. 홈플러스는 DNA모터스와 손잡고 전기오토바이 2종을 사전 예약 판매하는 한편, 전기오토바이 렌털 서비스도 마련한다. 추후 르노삼성 전기차 '조에' 등 다양한 브랜드의 신차도 판매한다. 리스 만기 차량을 직접 타보고 구매하는 '인증 중고차 판매 서비스'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홈플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상품도 선보인다. 중고차를 손쉽게 사고파는 '중고차 무인 견적 서비스'도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이 외에도 앞으로 2023년까지 모든 점포에 총 2천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 전기오토바이 교환형 배터리 충전서비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직접대출)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 소공인특화자금 ▲ 성장촉진자금 ▲ 사회적경제기업 전용자금 ▲ 혁신형 소상공인자금 ▲ 도시정비사업구역 전용자금 ▲ 스마트설비 도입자금 등 6종이다. 중기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수요가 많은 소공인특화자금, 성장촉진자금, 사회적경제기업 전용자금은 2∼5일 신청 받는다. 이어 나머지 직접대출 상품은 8∼12일 접수할 계획이다. 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내 정책자금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을 돕고자 1천만원 임차료 직접 대출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소기업통합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CGTN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고전 인용해 메시지 강조 인생에서 우수성을 달성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중국의 지난 1세기 역사를 돌아보면, 현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변혁과 국가 부흥을 실현하는 데 있어 청년들이 항상 중요한 힘으로 활약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청년에게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한편, 중국의 꿈에 일조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할 것을 장려했다. 끈기, 노력 시 주석은 베이징 대학의 교사 및 학생들과 함께 하는 포럼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중국 남북조 시대(420-589 CE) 류저우의 글에서 한 문장을 인용했다. "우물을 파려면 얕은 구덩이에서 시작해 결국에는 깊은 구덩이를 파게 된다." [중국 남북조 시대(420-589 CE) 류저우] 난징 사범대학의 Li Bo 교수는 "이 문장은 '소중한 인생은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는 비유"라고 설명했다. Li 교수에 따르면, 시 주석이 이 문장을 인용한 것은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면, 훌륭한 경력을 쌓고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교훈을 청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청년과 중국의 꿈 시 주석은 국가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은 국가 차원의
CyberLink, Network Optix 비디오 관리 시스템에 얼굴 인식 기술 제공 전 세계 얼굴 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의 선두 주자 CyberLink Corp.(5203.TW)는 Network Optix가 개발한 모든 Powered by Nx VsaaS 솔루션에 얼굴 인식 기술을 탑재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시스템 통합 업체는 CyberLink의 FaceMe® Security 소프트웨어와 Powered by Nx VSaaS 솔루션을 통합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 리테일, 산업 시설, 접객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IP 얼굴 인식 기술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Network Optix의 Nx Meta는 기업이 모든 시장에서 서비스형 영상 관제(VsaaS)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형 무료 플랫폼이다. FaceMe® Security를 Nx Meta와 통합하면 기업은 직원을 추적하고 ID를 기반으로 실시간 상황을 알려주는 얼굴 인식 지원 VSaaS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통합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은 미리 만든 차단 리스트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도 만들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시간 및
국내 200여개 지식재산(IP) 협·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를 일등 IP강국으로 만들어 나갈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 Federa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societie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익법인 설립허가 및 등기절차를 마치고(2021년 2월 9일)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02월 22일(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지식재산 관련 협·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대한민국 어젠더 NO1 !’라는 슬로건으로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는 국내 200여개 지식재산(IP) 관련 협·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참여한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공익법인으로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촉구하고 지식재산을 통한 가치의 창출과 국가·경제·사회 및 문화의 융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제1차 이사회에서 정갑윤 공동회장은 “앞으로 지식재산 관련 업계의 대변자로서 국내 지식산업을 이끄는 방향키가 될 수 있도록 힘찬 도약과 더불어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했으며, 원혜영 공동회장은 “지식재산
하나은행100년행복연구센터, 재산형성,자녀교육, 주택마련, 자기계발 등 세심한 관리 필요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머니편), 주린이가 되기로 작정하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40대는 우리 경제와 가계의 중심축이며, 특히 40대 초반은 금융자산 만들기의 마지노선으로 생애 자산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산관리 지형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들 역시 금융투자에 관심이 높아졌다. 행복연구센터는 서울 및 지방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40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살펴봤다. 40대의 돈, 투자로 머니 무브(Money Move)는 계속된다. 40대 소득자 중 78.2%는 이미 주식, 채권, 펀드 등을 보유한 금융투자자다. 그런데 이들 중 절반 이상(57.4%)은 앞으로도 투자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투자자가 아닌 경우에도 61.0%는 자금 · 시간 · 정보 부족이 해소되는 등 여건이 허락하면 투자를 시작한다는 생각이다. 저금리 지속과 투자를 안하면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투자를 확대한 가장 큰 이유다. 더불어 40대 초반은 주택(부동산) 등의 가격 상승,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소식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방긋 웃게 됐다. SBG의 비전펀드는 ‘만년 적자’ 지적에도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쿠팡에 27억 달러(약 3조 3000억원)를 투자해 쿠팡 지분 37%를 보유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상장 후 쿠팡의 보유 가치는 약 500억 달러(약 55조원)로 이 경우 SBG의 비전펀드가 보유한 쿠팡 지분 가치는 190억 달러(약 2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7억 달러를 투자해 6년 만에 7배에 가까운 수익을 내게 된 셈이다. 손 회장의 투자 시점은 쿠팡의 기업가치가 각각 50억, 90억 달러였을 때다. 특히 2018년 쿠팡은 2조원 가까운 누적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손 회장은 쿠팡 투자액을 첫 투자액(10억 달러) 대비 두 배로 늘렸고 “김범석 대표(현 의장)가 보여 준 비전과 리더십은 쿠팡을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리더이자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터넷 기업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며 무한한 신뢰를 과시했다. 손 회장은 기회를 포착하면 주저하지 않고 ‘위험’을 떠안는 투자 패턴을 보여 왔다. 그는 2000년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을 만나 6분여 만에 2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 뉴욕 중국 총영사관과 제휴해 황소의 해 시작을 나타낼 예정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늘 뉴욕 중국 총영사관과 제휴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워라이트의 2월 10일자 조명과 황소의 해를 기념하는 5번가 로비의 새로운 스프링 페스티벌 창문 전시 공개로 음력 설을 기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동부시간(EST), 2021년 2월 10일 오후 5시 해가 지기 직전, 세계 각국에서 온 손님들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유튜브 페이지에서 가상 점등식에 동참할고, 음력 2월 12일 정월 대보름에 앞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유명한 탑을 붉게 물들이는 '스위치의 플립(flip of the switch)'을 목격할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의 최고경영책임자이자 대표 및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앤서니 E. 맬킨(Anthony E. Malkin)은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총영사관인 황 핑(Huang Ping) 대사와 함께 발언을 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행사가 끝난 뒤 총영사관 홈페이지와 위챗(WeChat),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또한 2021년
도시가 발달하고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한 설명절.... 그나마 올해는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엉망이 되어 버렸는가? 멀리 시골장터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중국 연길의 어느 시장, 정든 동포들의 장보기 모습...그 곳에서 우리들 마음의 고향을 발견할 수 있음은 무슨 연유일까?... 화룡시 두도진에서 3,6,9일이 맞띄우는 날이면 장이 선다. 신축년 새해를 맞으면서 두도장터는 비록 자그마한 농촌장터이지만 명절분위기가 흘러넘쳐 제법 흥성거렸고 사람들은 희희락락 즐거운 마음으로 세밑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 출처 : 길림신문] . . .